Q. 고령자 코로나 백신 4차 접종 하는 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지호 의사입니다.기확진자나 백신접종자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라지기도 하고, 항체가가 낮아지지만 사라지지 않고 일부 면역이 지속될 가능성 또한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RNA 바이러스로 RNA 바이러스는 변이가 잦습니다 . 대부분의 바이러스는 계속적으로 증식하는 과정에서 돌연변이를 만들어 내며, 이로 인해서 변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앞으로도 변이 바이러스는 나올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백신은 지금까지 효과적으로 중증화율을 낮추고 예방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바이러스의 변이의 방향성에 따라 그 효과성도 떨어질 수 있습니다. 고령의 경우 이전백신 부작용이 없었다면 4차백신을 맞는것이 장기적으로 도움이 될수 있겠습니다.
Q. 코로나19걸리면 합병증 증상이 뭐가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지호 의사입니다.가장 흔한 후유증으로 기침이 지속 될 수 있고, 인후통, 두통, 후각소실 등이 있을수 있으며 최근 안구내 미세혈관 출혈 또한 보고되고 있습니다. 평소 편두통이 있었다면 바이러스 감염이후 지속되거나 악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목근육 긴장으로 인한 긴장성 두통이 병발할 가능성 또한 있습니다.또한 CDC가 발표한 코로나 바이러스 완치 후 후유증 및 합병증은 아래와 같습니다.1) 브레인 포그 (Brain Fog) 와 피로최근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증상 경중과 상관없이 뇌에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일부 환자는 "브레인 포그" 라고 불리우는 지속적인 피로와 집중력 저하를 경험했다고 보고했습니다.연구자들은 이 증상이 중추신경계 염증과 관련이 있다고 간주하고 있습니다.2) 심장부정맥 및 심혈관 합병증약 20~30%의 환자에서 심장 손상의 혈액 검사 지표인 "트로포닌 (Troponin)" 수치가 높아졌음을 알아냈습니다.또한, 100명의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78명 (78%) 이 완치 10주 후 심장을 촬영했을 때, 염증을 포함한 심장 이상 징후를 보였다고 발표했습니다.3) 혈액 응고코로나19가 뇌졸증, 폐색전증 및 심부정맥 혈전증 등 몸 전체에 혈전을 유발하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4) 호흡 곤란폐섬유증이 발생하여 호흡 곤란 증상을 유발하고 있고, 특히 노인이나 천식이나 고혈압 질환을 가진 사람들에게 더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5) 탈모코로나19 생존자 1,500명 이상 중 27%가 지속적인 탈모를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후유증은 대증 치료를 하는 것 외에는 특별한 방법이 현재로서는 없습니다.
Q. 코로나 3차 백신 접종한지 6개월 이상 지났는데, 항체 역가가 떨어지진 않았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지호 의사입니다.일반적으로 부스터 재접종 간격을 6개월로 권장되는 상황을 참고하였을 때, 항체 역가가 줄어들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그 속도는 물론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완치 후에 항체가 형성되기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감소하는데, 이 때 코로나19에 노출되면 다시 감염될 수 있습니다. 같은 맥락으로 재감염의 가능성은 시간이 지날수록 올라갑니다. 초기에는 약 1% 정도 된다고 볼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나고 항체량이 줄어들게 될 경우 재감염될 수 있습니다. 영국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작년 11월까지는 재감염사례가 1%정도였던 것에 비해, 11월부터 현재까지는 10%로 대폭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미크론 이전의 변이들은 전파력이 세지 않았고 대략 1~2% 정도의 재감염율을 보였습니다. 오미크론의 재감염률은 다른 변이의 16배 이상이라고 알려졌습니다.
Q. 오미클론 확진 이후에 또 걸릴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지호 의사입니다.완치 후 코로나 바이러스 체내 잔존 관련해서는 코로나 확진일로부터 45일 이전에는 양성이 나와도 재감염이 아닌, 기존 감염 바이러스가 체내에 남아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당국에서는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최초 확진일이 90일 이후 PCR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와, 최초 확진일 이후에 45~89일 사이 PCR 검사 결과가 양성이면서 증상이 있거나 확진자 노출력이 있는 경우에 대해 재감염 사례로 분류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완치 후에 항체가 형성되기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감소하는데, 이 때 코로나19에 노출되면 다시 감염될 수 있습니다. 같은 맥락으로 재감염의 가능성은 시간이 지날수록 올라갑니다. 초기에는 약 1% 정도 된다고 볼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나고 항체량이 줄어들게 될 경우 재감염될 수 있습니다. 영국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작년 11월까지는 재감염사례가 1%정도였던 것에 비해, 11월부터 현재까지는 10%로 대폭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미크론 이전의 변이들은 전파력이 세지 않았고 대략 1~2% 정도의 재감염율을 보였습니다. 오미크론의 재감염률은 다른 변이의 16배 이상이라고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