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창석 전문가입니다.열정을 품자
Q. 반려동물을 유모차에 태워 산책하시는 분들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많은 종류의 반려동물을 사람들이 키우고 있지만 실제적으로 정상적인 산책을 할 수 있는 동물은 몇 안 됩니다 그 중에 가장 많이 산책하는 종류가 강아지입니다 그 외에는 주인과 함께 즐거운 산책를 하기가 매우 부담스럽습니다 고양이도 마찬가지입니다 고양이가 집안에서는 주인과 친하게 지내고 도망 안 갈 것 같지만 산책시 밖으로 나왔을 때는 문제가 달라집니다 잘 놀래고 돌발적인 행동을 많이 하기 때문에 언제 어디로 튈지 아무도 모르는 동물이 바로 고양이입니다 그래서 고양이도 좋은 산책 동반자가 될 수 없습니다 유모차 안에 고양이를 태우고 산책하시는 분한 거 가운데서도 고양이에게 산책 한번 시켜 주고 싶은 마음에서 유모차에 태워 나왔을 것입니다.
Q. 고양이 털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고양이와 한 공간 안에서 삶을 산다면이 문제는 영원한 숙제입니다 풀 수 없는 숙제입니다 여자친구와 의논해 보시고 격리실을 만들어서 그 격리실 안에서만 고양이와 놀고 생활하고 두분의 생활하는 공간은 따로 해야만이 이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는이 숙제를 풀 수가 없습니다 영원히 풀리지 않는 숙제 입니다
Q. 저희집 강아지가 고구마를 좋아하는데 하루에 어느정도 주는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나이 7개월에 3킬로 정도의 강아지라면 작은 고구마 한 개 정도가하루 양이라고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냥 통째로 주시면 안 됩니다 먹다가 식도가 막힐 수도 있고 장이 폐쇄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작게 잘라 주던지 아니면은 부셔서 주던지 그냥 주시면 큰일납니다 너무 많이 주면은 설사나 위장장애가 올 수도 있습니다 양을 늘리더라도 조금씩 조금씩 늘려 가시길 바랍니다
Q.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나가면 아이가 너무 지쳐해요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포메라니안이 2년 2개월인데 몸무게가 1.8 kg면 너무 날씬한 것 아닌가요 체력적으로 약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산책 나가는 것은 좋아하는데 산책을 하다 보면 지치고 힘들어 하고 하는 것은 체력의 문제가 맞습니다 단백질 위주의 사료를 급여해 주고 간식도 단백질 위주로 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산책을 조금씩 조금씩 더 늘려가시는게 좋겠습니다 그래서 완전한 체력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Q. 물 마시는 그릇을 물을 마시지 않고 발로 물들을 다 바닥에 끄집는 행동은 무슨 의미일까요?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많이 더웠으면 물을 허겁지겁 하실 수 있을 것인데 많이 덥지 않고 땀도 흘리지 않아 가지고 물을 크게 마시고 싶은 생각이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물 속에 무엇인가가 비치는 것 같습니다 그것을 발로 끄집어내 보려고 하는 행동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 속에 비친 자기 몸의 일부분인데 그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무언가 물 속에 있는 것 같이 느끼기 때문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