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승연 전문가입니다.
Q. 미국 이민자의 경우 정상적인 이민자와 불법이민자의 구분은 어떻게 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승연 경제전문가입니다.이부분은 모든나라가 비슷하게 적용이 될 텐데요. 비자가 있거나, 영주권이 있으면 미국에 거주하는 것 자체가 합법이 되는거고요. (미국의 경우에는 난민 및 망명 허가 등의 이유도 있겠네요)비자가 만료되었는데, 체류기간을 넘겨 미국에 있거나, 몰래 입국을 했거나, 신분을 몰래 변경하고 살고있거나 등등의 이유로 불법체류자를 구분하는거죠. 불법이민자 라는 용어를 써서 혼동될 수 있으나, 한글 기준으로는 불법체류자에 가깝습니다.
Q. 이스라엘·이란 사태 장기화하면 운임 상승 영향으로 인해 HMM·팬오션 수혜”를 받을거라고 하는데요??
안녕하세요. 이승연 경제전문가입니다.HMM 팬오션의 수혜를 기대하는 부분은 질문에 적어주신대로 운임상승이 그 주된 영향인데요. 그 이유는 호르무즈해협과 홍해-수에즈 운하 구간때문입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그 구간의 안정성이 부담되어서 그쪽으로 안가게되면 상당부분 돌아서 운항을 해야합니다. (리스크를 안고 계속 그쪽으로 갈 수도 있긴 하겠지만요.)이부분때문에 운임비, 연료비, 인건비등이 크게 증가하는 구도가 나오게 되고, 그렇게되면 HMM이나 팬오션 등의 회사들이 실적이 크게 개선되는 구조가 나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이스라엘-이란사태의 수혜로 해운사들이 주목받는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Q. 스테이블 코인이 실제로 상용화 되면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승연 경제전문가입니다.스테이블 코인을 만든다는 얘기가 계속해서 나오긴 하는데요. 이부분이 엄청나게 경제적으로 영향을 줄것 같진 않아요. 다만 코인 관련된 산업이 좀더 활황을 맞이한다거나, 코인투자에 안정적인 부분이 조금씩 생긴다거나(유동성관련해서요) 등 코인 관련된 영향들이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스테이블 코인을 잘만들어서 안정적인 시스템이 구축이 된다면, 그로인해 우리나라가 코인 관련된 금융산업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Q. 현재 예금자보호한도 1억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승연 경제전문가입니다.예금자보호법은 금융기관별(세부 은행별로 다 개별적용)로 5천만원이 한도입니다. 올해 9월부터 이부분이 상향되어서 1억원으로 상향되고요. 은행, 저축은행, 신협, 농협, 수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등 모든 금융권에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이부분은 이자포함된 금액이고, 파산되더라도 해당 금액 아래로는 예금자보호법에 의해 보호받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우체국예금의 경우에는 약간 별도로 국가가 보호하는 별도체계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이때문에 큰 금액을 예금 등의 예치를 하게되면, 9천만원정도(이자나올금액까지 고려해서)씩 은행별로 분할로 예치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보입니다. 예금이자의 경우에는 저축은행 같은 작은 금융기관들이 이율이 높은 경우가 있는데요. 9천만원을 이부분을 활용하면 이자수익을 좀더 키울 수 있습니다.
Q. 주식투자에 있어서 보유하거나 매매할 종목의 BPS가 무엇이며 수치가 가지는 의미는?
안녕하세요. 이승연 경제전문가입니다.BPS는 주당순자산가치 를 의미하는 용어입니다. 많이 들어보셨을 PBR이랑 동일한 구조의 경제용어 인데요. 영어약자로 표현하고 설명하면 좀 이해가 쉬우실수도 있겠네요. BPS는 북벨류(장부가치) per share. 즉. 장부가치를 주식으로 나눈 수치입니다. BPS는 price 북밸류(장부가치) 레이쇼. 즉 주가대비 순자산의 비율입니다. BPS는 주식 한주를 가지고 있다고 가정했을때, 그 한주가 얼마만큼의 순자산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는 지표예요. 쉽게 비교하면. 내 주식이 1만원인 경우. 그 주식이 자산가치가 얼마의 자산을 가지고있는지 판단하는 지표인겁니다. 주가보다 BPS가 높으면. 큰 가치를 가지고있는 주식, 주가보다 BPS가 낮으면 작은 가치를 가지고있는 주식이라고 보시면 되요. 그걸 비율로 측정해놓은 지표가 PBR이고요. 단순 주식이 가지고있는 자산만 따지는 지표이기 때문에, 현재가치의 기준이 될 수 있지만, 향후 성장가능성이나, 기대치가 반영되지 않는 지표라는 단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