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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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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진 전문가
협성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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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김용의 소설중 '사조삼부곡'이라 불리는 소설은 어떤 소설들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김용의 3부작 무협 소설 사조영웅전, 신조협려, 의천도룡기를 뜻하는 단어입니다한국에선 처음 알려진게 고려원이란 출판사가 출판한 '영웅문'이란 해적판이었기 때문에영웅문으로 알 고 있는 사람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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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수능특강 수능완성 차이점이 뭔가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단어 그대로수능을 위한 특별한 강의가 수능특강수능준비를 완성하기 위한 마무리 강의가 수능완성입니다. 그래서 완성쪽이 난이도가 높습니다이 밖에도 수능개념, 수능기출, 실전모의고사등다양한 문제집이 있지만수능 연계는 말씀하신 두 문제집에서만 됩니다정확히 어떤 문제집의 어느 문제냐는 질문이라면그것은 문제 유출이기 때문에 알려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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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일부 언어는 소리가 비슷하지만 왜 의미가 다를까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언어는 약속이기 때문입니다.한국어는 한자사용에서 한글 사용으로 넘어가며 원래는 구별되던 단어들을 구별할 수 없게 되어서,동음이의어가 좀 많아지긴 했지만다른 나라에도 동음이의어나 동음반의어(이의어 중에서 서로 완전 반대되는 뜻인 것)정도는 흔히 있습니다하지만 이런 단어들이 원래는 혼란스럽지 않은 것은사람 문맥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죠다시 말하지만 언어는 약속입니다즉, "A라는 단어는 zz할때는 a라는 뜻이지만 xx할때는 A라는 뜻이다" 라는 약속또한우리는 무의식 적으로 배워서 알 고 있습니다한국어가 모국어인 사람은 은/는/이/가 를 의식적으로 구별할 필요가 없죠?왜냐하면 무의식적으로 어쩔때 [은]이 붙고 언제 [는]이 붙는지 알 고 있기 때문입니다이것을 문맥 이라고 하는 거죠다만, 이것은 무슨 동물적 본능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배워서 알게되는 교육의 산물이기 때문에본적 없는 단어까지 문맥을 알기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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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사람은 소설 속 인물에게 왜 감정 이입을 할까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사람은 상상과 공감의 동물입니다자동차 앞부분만 봐도 얼굴이 연상되고같은 종족이 아닌 유기견을 봐도 동정심을 느낄 수 있는 것이 둘은 타인의 생각과 감정을 느끼고 이해하는 공감을 하게 해주고이런 공감을 잘한다는 점이 사람의 사회를 이렇게 크게 만든 큰 이유입니다소설이던 영화던 이게 허구라고 알고 있다는 것은 물론 공감을 방해하긴 하지만납득이 가는 내용, 이해할 수 있는 감정이 있다면 사소한 차이에 지나지 않습니다앞서 말했듯, 인간의 공감력은 종의 구별도 뛰어넘을 정도로 강하니까요오히려, 허구라서 현실의 한계가 없기 때문에 일어나기 어려운 이야기도 얼마든지 즐길 수 있고예측못한 반전들도 나올 수 있습니다. 내가 갈수 없는 시간과 장소에서나는 할 수 없는 일을 하는것내가 모르는 세계에 대한 신기함과 동경지루한 현실을 향한 일탈과 저항선호하는 유희나 자극을 쉽게 겪을 수 있음이런 요소들이 사람들이 이야기를 찾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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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소설에서 의식의 흐름 기법은 무엇을 말하나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이름그대로 의식이 흘러가는 것을 소설로 쓴 것입니다. 내적 독백이라고도 하는데소설 속 인물의 파편적이고 무질서하며 잡다한 의식세계를 자유로운 연상작용을 통해 가감없이 그려내는 방법이죠간단한 예시를 들자면"저 떡볶이집 맛있었는데, 같이 갔었떤 전남친은 잘 지내나, 나는 왜 남자복이 없을까"이런걸 매우 잘쓰고 매우 길게써서 소설 한편으로 만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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