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혼자서 놀 때 자주 우울해하는 아이, 긍정적인 놀이 습관을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아이가 혼자 놀 때 우울해 해서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아이와 함께 놀이의 참여자가 되주게 어떨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도구 없이 할 수 있는 말놀이(끝말잇기, ㅇㅇ에 가면, 리 리 리 자로 시작하는 말 듬)이 있으며 아이들의 사고력, 기억력, 어휘력에 도움이 됩니다.그리고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보드게임이 있습니다.도구를 활용한 라켓볼, 캐치볼(공이 달라붙는 형식), 림보게임, 실내볼링, 컬링, 밸런스보드놀이, 트램폴린 등이 있습니다.이렇게 놀이 활동에 참여하면서 정서적 지원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Q. 아이가 친구와 갈등을 겪을 때 대처 방법은 무엇인가요?
8세 아이가 친구들과 갈등을 겪었을 때는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은지 궁금한가봅니다. 우선의 아이의 마음을 충분히 공감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긍정적인 대화 촉진, 사회적 기술 가르치기, 자신감 심어주기, 건강한 관계 예시 보여주기(부-모 관계, 지인과 관계 등), 문제 해결 지원(적절하게 조언해주고 자녀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격려) 등이 있습니다.일상생활에서 부모가 다른사람과 소통하는 기술을 보여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Q. 아이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줄이고 싶은데, 어떻게 설득하면 좋을까요?
아이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어떻게 조절할 수 있는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아이의 스마트폰 사용시간, 사용 어플 등을 관리해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성인에 비해서 자기조절능력이 부족한 아이들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필요합니다.아이가 휴대폰 외에 다른 쪽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합니다.이 부분은 부모님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집 안에 있을 때는 보드게임이나 말놀이와 같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를 하며 시간을 보내고,가족이 함께 운동을 하거나 산책을 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주말이나 휴일에는 가족과 함께 여행, 공연관람, 각종체험활동,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등에서 여가를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Q. 어린이집 평가인증하는데요. 교육을
어린이집 평가제 지표를 보면5번째 영역에 원장 리더십과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3개 항목)라는 지표가 있습니다. 한국보육진흥원의 해당 관련 답변을 보면 아래와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보육교직원 역량 계발 교육'은 원장,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하며, 영유아 발달, 보육과정, 상호작용 등 보육교직원 역량 계발에 관한 교육을 이수 여부를 교육 관련 기록(이수증, 수료증 등)을 통해 확인합니다.따라서, 어린이집에서는 보육교직원 직무교육, 보육교직원 역량 계발 교육을 이수하시고, 관련 수료증, 이수증 등의 교육 관련 기록을 관리하시기 바랍니다.직무교육 후 수료증을 필수적으로 남겨둬야겠습니다.
Q. 연년생을 키울때 큰애가 작은애를 떄리는데요..
연년생을 키우는데 첫째가 동생을 때리는 행동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럴 때 어떻게 반응을 해야 하는지도 궁금한가봅니다. 보통 첫째 아이들이 둘째가 태어나면 질투를 많이 하고때로는 때리거나 괴롭히기도 합니다.혼자 있을 때는 어른들의 관심이나 사랑을 독차지 했지만, 둘째가 태어남으로 관심과 사랑이 동생에게 향하게 됐기 때문입니다.우선은 동생이 태어났지만 변함없이 너를 사랑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그러기 위해서는 동생이 안아주거나 뽀뽀를 할 때 '○○야 동생 좀 안아봐도 될까? ○○야 동생한테 뽀뽀해줘도 될까?' 확인을 받는 것고 행동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첫째가 기분이 좋을 때 '엄마, 아빠가 동생만 예뻐해주는 것 같아서 많이 속상했지? 동생은 아직 어려서 엄마, 아빠의 돌봄이 많이 필요해서 그런거였어. ○○도 어렸을 때 그랬거든. 동생이 태어났지만, 엄마 아빠는 변함없이 ○○를 사랑한단다. 사랑해~' 이렇게 말해주며 꼬옥 안아주면 아이의 마음이 한결 풀릴 것입니다.첫째가 있는 곳에서 둘째를 예뻐해줄 때 첫째의 마음이 어떨지를 헤아려줄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