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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송영미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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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미 전문가
유아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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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산수를 잘하면 수학도 잘하게되나요??
산수를 잘하면 수학도 잘할 가능성이 높아지긴 해요. 왜냐하면 산수는 수학의 기본기거든요. 예를 들면, 우리가 글을 잘 쓰려면 글자를 읽고 쓰는 연습을 해야 하잖아요. 산수는 마치 글자 배우기 같아요.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 같은 기본적인 계산을 잘 하면, 수학의 복잡한 문제를 풀 때도 덜 막히는 거예요.근데 여기서 중요한 건 '산수를 잘한다고 무조건 수학을 잘하는 건 아니다' 라는 거예요. 수학은 산수뿐만 아니라 문제를 이해하고,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능력도 필요하거든요.그리고 학원을 보내는 것도 방법일 수 있지만, 꼭 학원만이 답은 아니에요. 학원을 가도 아이가 흥미를 못 느끼면 효과가 별로 없을 수 있어요. 그래서 수학을 재미있게 느끼게 하는 게 진자 중요해요. 요즘은 게임처럼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앱이나 책도 많잖아요. 그런걸 활용해서 아이가 수학에 흥미를 가지게 해주면 좋아요.나도 수학 어려웠던 시절이 있는데, 엄마랑 쇼핑하면서 "이거 30% 할인하면 얼마일까?" 이런 문제를 놀이처럼 풀어봤던 기억이 나요. 그렇게 생활 속에서 재미를 붙이면 아이도 점점 흥미를 느낄 수 있을거예요. 결론은, 산수를 잘하면 기본적으로 수학에 도움이 되지만, 아이가 '수학은 재밌다' 라고 느끼게 해주는게 더 중요해요. 학원도 좋지만, 집에서도 간단히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보는 걸 먼저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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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이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스마트폰 사용 걱정, 정말 이해돼요.!! 제가 해봤던 경험을 공유해드릴께요.먼저, 아이랑 대화를 통해 규칙을 정하는 게 좋아요. '하루에 한시간, 언제쓸지 정확하게 정해보자' 이런 식으로요. 그리고 공용 공간에서만 사용하게 하면 시간 조절이 더 쉬워요. 방에서 혼자 쓰는 건 피하는 게 좋아요. 스마트폰 대신 할 재미있는 대체 활동도 준비를해보세요. 만들기 놀이나 퍼즐, 밖에서 뛰어놀기 같은거요. 저희집 같은 경우는 날이 춥거나 비가오면 보드게임을 같이 많이 하는 편이예요. 날이 좋을때는 아이가 좋아하는 배드민턴을 같이 나가서 치기도 하고요. 마지막으로 이것도 중요한데 부모도 스마트폰을 적당히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것도 중요해요. 그래야 아이가 자연스럽게 따라 올 수 있거든요. 천천히 하나씩 규칙을 정해가면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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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워터파크를 갈려고 하는데요...27개월아이 괜찮을까요?
27개월 아이라면 워터파크를 가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어요. 다만 몇 가지 신경 써야 할 점이 있어요. 아이가 아직 어리다 보니 물놀이를 오래 하면 피로할 수 있고, 추운 날씨에는 체온 조절이 중요한 만큼 준비를 철저히 해주셔야해요.워터파크에는 보통 유아 전용 풀이 있어서 물 깊이도 얕고 안전하게 놀 수 있어요. 그런데 아이가 물을 무서워하거나 낯선 환경에 긴장할 수도 있으니, 익숙한 장난감이나 작은 튜브 간은 걸 챙기면 안심하더라고요. 그리고 워터파크마다 유아용 시설이 조금씩 다른 수 있으니까 가지 전에 시설이나 환경을 미리 확인해보면 더 좋을것 같아요.또, 물놀이 후에 아이가 추위에 약하니까 바로 몸을 닦고 따뜻한 옷을 입혀야 해요. 물놀이 시간이 너무 길지 않게 조절하고, 중간 중간 간식을 챙겨주면서 쉬게 하면 더 즐겁게 놀 수 있을 거예요.아이와 즐거운 물놀이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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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경북에 아이들과 함께 갈 만한 플레이파크?
제가 알고 있는 장소 몇곳 알려드릴께요.히어로 플레이파크 경주 1호점- 대규모 실내 키즈카페히어프 플레이파크 경주 2호점- 복층 구조의 정글짐이랑 다양한 놀이 시설이 있는 대형 키즈카페에코랄라- vr체험 야외놀이시설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삼국유사 테마파크- 삼국유사를 주제로 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미니기차, 실내관람이 가능가산수피아- 사계절 내내 다양한 볼거리가 있고, 캠핑장, 공룡 체험, 레일 썰매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시설이 많음제가 아는곳은 여기까지예요. 잘 알아보시고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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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제 7살이 되면 해야 하는 과업? 어떤게 있을까요?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시기마다 해야 할 과업들이 다르고, 부모로서 아이의 발달 단계에 맞춰 어떤 점을 도와줘야 할지 고민이 많으시죠? 저도 비슷한 고민을 했던 기억이 있어요. 이제 7살이 된 아이는 몸과 마음이 한층 더 성장하며 초등학교 준비 단계에 접어드는 중요한 시기예요.이 시기에는 자기 스스로 할 수 있는 일들이 늘어나야 하는데요, 예를 들어 쉬워보이지만 스스로 옷 입고 정리하기, 간단한 규칙을 이해하고 지키기, 자기 물건 관리하기 같은 일들을 조금씩 익히는 것이 필요해요. 더불어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를 통해 사회성을 배우는 것도 중요한 과업 중에 하나예요.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방법, 갈등을 저정하는 방법 등을 배우며 점차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갈 준비를 하게 되는거예요.또한 7살은 학습적인 면에서도 준비가 필요한 시기예요. 글자 쓰기와 읽기, 간단한 숫자 놀이 등을 통해 학습 습관을 조금씩 잡아주는 것도 중요해요.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아이가 너무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재미를 느끼게 하는 거예요. 놀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우는 것이 이 시기에는 가장 효과적이니까요.아이의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건 정말 감사하고 기쁜일이예요. 너무 완벽하려고 하기 보다는 아이의 속도에 맞춰 차근차근 도와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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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초등학생 방학 중 역사 교육 프로그램이나 교재 추천 부탁드립니다.
저도 초등학교 5학년 아들을 키우다 보니, 아이가 역사에 관심을 가지게 하는것이 참 중요하다고 느꼈어요. 자칫하면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어서 재밌고 친근한 방식으로 다가가려고 했어요.저희 아이 같은 경우에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같은 학습 만화를 정말 좋아했어요. 이야기가 생생하고 그림이 재미있어서 책 읽기를 싫어하던 아이도 푹 빠져서 보더라고요. 또,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시리즈도 추천드려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서 풀어낸 이야기라 쉽게 이해할수 있고,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한국사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것 같아요.빙힉동안에는 프로그램도 활용해 보시면 좋아요. ebs 초등 스토리 한국사 강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역사를 풀어주기 떄문에 아이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어요. 혹은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역사 보드게음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예요. 예를 들어 '조선왕 온 더 보드'같은 게임은 놀이를 통해 조선 시대의 왕들과 업적을 배우며 자연스럽게 역사를 익힐 수 있게 해줘요.이런 방법들이 아이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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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녀가 너무 수줍음을 타고 내성적일때 어떤 대처 방법이 있나요?
수줍음 많고 내성적인 아이를 돕기 위해서는 아이의 성향을 존중하면서도 조금씩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해요. 저희 둘째 아이도 비슷한 성격이라 처음엔 많이 걱정을 했어요. 그런데 아이가 좋아하는 활동에 집중하게 해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됐어요. 예를 들어, 그림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미술 수업에 참여하도록 격려했어요. 자신이 잘하는 영역에서 칭찬을 받으면 자신감이 생기더라고요.또, 작은 사회적 상황에서부터 연습하도록 도왔어요. 가가운 가족이나 믿을 수 있는 친구와의 소규모 만남부터 시작해, 점차 더 큰 그룹으로 확장을 했어요. 이 과정에서 아이가 불안해하거나 어려움을 표현하면, "00이가 노력하고 있어서 엄마는 정말 자랑스러워" 라고 격려하며 안정감을 주었어요.중요한건, 아이가 성격 때문에 비난받거나 고쳐야 한다고 느끼지 않도록 하는 거예요. "네가 차분하고 배려심 있는 건 정말 특별한 장점이야" 라고 자주 말해줬죠. 그리고 아이가 마음을 열 수 있는 취미나 활동에서 친구를 만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했어요. 이런 과정을 통해 아이도 자신의 속도로 사회적 기술을 키우고, 점차 더 편안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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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이가 부모의 감정을 이해하도록 도울수 있는 방법은?
부모의 감정을 아이가 이해하도록 돕는 데는 아이의 시선에서 부모의 감정을 설명하고 공감을 이끌어내는 과정이 필요해요. 제 경험으로, 아이와의 대화에서 '엄마는 지금 이런 기분이야'라고 솔직하게 말한 뒤, 왜 그런지 간단히 설명하는 것이 도움이 되었어요. 예를 들어 "엄마가 화가 난 건 네가 약속을 지키지 않아서야. 약속이 중요하단 걸 알았으면 좋겠어"라고 이야기하면 아이가 조금씩 부모의 감정을 이해하기 시작하더라고요.또 감정을 단순히 표현하기보다는 아이가 스스로 공감할 수 있도록 질문을 해보세요. "네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누군가 망가뜨리면 어떤 기분일까?" 처럼 아이가 자신의 경험과 연결해 볼 수 있는 질문은 효과적이었어요.그리고 슬기로운개184님이 먼저 감정을 표현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어보세요. 화가 나더라도 차분하게 표현하려고 노력하면 아이도 자연스럽게 감정을 다루는 방법을 배우게 된답니다. 끝으로 아이가 부모의 감정을 이해하려고 노력했을 때 그에 맞게 칭찬을 해주는것도 중요해요. 이런 작은 노력들이 모이면서 아이가 자연스럽게 부모의 감정을 알아가고, 서로의 관계가 더 깊어질거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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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초등학생이 과학에 흥미를 갖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아이가 과학에 흥미를 잃지 않도록 하려면 일상에서 과학을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해요. 먼저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과 관련된 실험 키트를 함께 사용해보세요. 실험을 통해 교과서 내용을 직접 체험하면 흥미를 느낄 수 있어요. 과학 다큐멘터리나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시간적으로 흥미로운 자료를 보여주는것도 좋아요.또, 천문대, 과학관, 박물관 등을 방문해 과학이 실제로 활용되는 모습을 보여주는것도 효과적일거예요. 아이가 좋아하는 주제와 연결된 과학 이야기를 찾아 들려주면 관심이 더 커질 수 있을거예요. 자연 탐험, 별 관찰 같은 활동도 과학의 재미를 느낄 기회가 되고요. 중요한건 영특한두루미65님 아이가 과학을 단순한 공부가 아니라 탐구와 발견의 과정으로 느끼게 하는것이예요. 아이의 질문에 귀 기울이고 함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과학이 재미있고 실생활에 유용하다는 점을 알려주세요. 무엇보다 부모의 긍정적인 태도가 아이의 흥미를 이끄는 가장 큰 힘이 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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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겨울철 여행지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액티비티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눈썰매 타기: 겨울철 눈썰매장은 아이들과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액티비티입니다.얼음낚시 체험: 얼음 위에서 송어나 빙어를 잡는 경험은 아이들에게 신선한 모험이 됩니다.스키 강습: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는 가족 스키 강습 프로그램에 참여해보세요.눈 조각 전시 관람: 겨울 축제에서 눈과 얼음으로 만든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온천 여행: 차가운 날씨를 따뜻한 온천물에서 녹이며 가족과 함께 휴식을 즐겨보세요.야외 스케이트: 조명이 아름다운 야외 스케이트장에서 아이들과 겨울밤의 낭만을 만끽하세요.눈사람 만들기: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 눈사람을 만들며 겨울 추억을 쌓아보세요.겨울 하이킹: 설산이나 얼어붙은 폭포를 보며 자연의 겨울 풍경을 체험해보세요.캠핑과 별 보기: 따뜻한 옷을 입고 별을 보며 캠핑을 즐기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됩니다.크리스마스 마켓 방문: 아이들이 좋아할 크리스마스 테마 공간에서 축제 분위기를 만끽하세요.아이들과 방학동안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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