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중력이 10배가 된다면 지구에는 어떠한 변화가 생기나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지구의 중력이 2배로 증가하면 조수 간만의 차 가 심해지게 되는데 조수 간만의 차가 심해지게 되면 결국 조개류, 어류 등의 번식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히 게 된다. 이렇게 되면 아마 바다에는 생물이 존재하지 않는 지구가 탄생하게 될지도 모른다.조수 간만의 차가 심해지면 약한 지표는 끊임없이 침 식하며 지진으로 인한 해일과 침식 지표층으로 마그마 가 분출하게 된다. 만약 마그마의 분출이 잦아지게 된 다면 사람들의 생활도 불편해질 것이다. 또, 중력에 의 해 머무는 빛의 농도가 짙어져 우주에서 쳐다본 지구는 거무튀튀해 보일지도 모른다.그리고 지구의 중력이 2배로 증가하면 생명체들에게 도 변화가 따른다. 큰 몸집의 생명체들은 멸종하고, 시 간이 지날수록 작은 몸집으로 진화 할 것이다.10배가 돤다면 지구에 생명체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Q. 중력상수는 어떻게 결정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중력 상수(重力常數, gravitational constant, 기호 G), 만유인력 상수 또는 뉴턴 상수는 중력의 세기를 나타내는 기초 물리 상수다. 중력을 다루는 모든 이론, 예를 들어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과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에 등장한다. 과학 기술 데이터 위원회 2010년 자료[1] 에 따르면, 국제단위계에서의 값은 다음과 같다.
Q. 플랑크 상수는 어떻게 쓰이는 상수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플랑크상수는 자연의 기본상수 가운데 하나로, 양자역학 현상의 크기를 나타낸다. 양자 효과를 고려해야 하는 모든 양에 나타난다. 독일의 물리학자 플랑크(M. Planck, 1858-1947)가 처음 사용하였다.값플랑크상수는 보통 기호 h로 나타내며, 2018년 12월의 측정값은 h = 6.626 070 040(81) x 10^{-34} J s 이다.1) 여기에서 (81)은 오차를 나타내는데, 마지막 두 자리 숫자의 표준편차를 나타낸다. 단위는 에너지 단위인 줄(Joule, J)과 시간 단위인 초(second, s)를 곱한 것이다. 2018년 제26차 국제도량형총회(Conference generale des poids et mesures, CGPM)에서 킬로그램을 재정의하면서, 플랑크상수의 값은 6.626 070 15 x 10-34 J s로 고정되었는데, 이 값은 2019년 5월 20일부터 공식 사용된다.때때로 플랑크상수를 원주율의 두 배로 나눈 상수 ℏ=h2π 를 플랑크상수라고 하기도 하고, 또는 환산 플랑크상수(reduced Planck constant), 디랙상수(Dirac constant)라고 하기도 한다. 표기할 때는 h에 가로줄을 그어 사용한다. 읽을 때는 영어로 에이치 바(h bar) 또는 독일어로 하 크베어(h quer)라고 읽는다. 환산 플랑크상수의 2018년 12월의 측정값은 1.054 571 800(13) x 10^{-34} J s이고, 2019년 5월 20일부터 사용되는 고정 값은 1.054 571 818 … x 10-34 J s이다.사용예가장 많이 사용되는 예는 다음과 같다. 플랑크가 1901년 흑체복사 실험을 설명하기 위하여 양자가설을 제시하였으며, 이때 광자 한개의 에너지는E=hf=hcλ로 주어진다. 여기에서 f는 광자의 진동수이며 같은 것을 광속 c와 파장 λ로 쓸 수도 있다. 아인슈타인이 1905년 광전효과를 설명하기 위하여 다시 양자가설을 제시하였고, 이 식이 다시 등장한다.드브로이의 물질파에서도 플랑크상수가 쓰이며, 운동량이p=hλ처럼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