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홈답변 활동잉크

안녕하세요 송종민 전문가입니다. 많은 질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송종민 전문가입니다. 많은 질문 바랍니다.

송종민 전문가
인천공항
Q.  견우성과 직녀성이 음력 칠월 칠일에 만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한국에서는 칠석우(七夕雨)를 견우와 직녀의 만남과 이별의 눈물로 여긴다. 비는 견우와 직녀가 만난 증거이며 천상은 지상에 영향을 미치는 별개의 세계다. 반대로 일본에서는 칠석날 비가 오면 은하수가 범람하여 견우와 직녀가 만나지 못 한다 여기며 같은 날씨에 영향을 받는 같은 공간의 세계다.어느 어린이용 과학 서적에서는 "견우성과 직녀성이 광년 단위로 떨어져서 까마귀, 까치 가지곤 오작교 택도 없음ㅋ"라는 동심을 무자비하게 짓밟는 내용이 나온 적이 있으며 실질객관동화에도 비슷한 에피소드가 있다.중국 민담에는 후일담이 있다. 견우와 만나지 못하게 된 직녀는 너무 외로워서 지상으로 내려온다. 이 때 곽한(郭翰)이라는 남자에게 모습을 드러내는데 곽한이 실도 없고 바느질 자국도 없는 그녀의 옷을 보고 놀라자 '하늘의 옷은 실과 바늘을 쓰지 않고도 만들 수 있다'라고 말해준다.[2] 직녀는 1년 간 곽한과 잠자리를 함께 하다가 남편과 만날 때가 되자 훌쩍 떠나버렸다. 곽한은 직녀를 잊지 못하고 상사병(相思病)으로 시름시름 앓다가 결혼도 못하고 아이도 남기지 못한 채 생을 마감했다고 한다. (또는 둘이 같이 산 지 1년이 지나 옥황상제의 부름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또는 그냥 누워있던 곽한의 앞에 나타나 천계의 옷은 이런 것이라는 자랑만 하고 돌아갔다는 버전도 있다.
Q.  전기에 대한 연구 그 시작은 언제부터 어떻게 시작됐는지?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기원전 600년경 그리스의 철학자 탈레스는 어느 날 헝겊으로 호박을 닦다가 이상한 현상을 발견했다. 여기서 호박은 먹는 호박이 아니라 보석의 이름이다. 보석치고는 이름이 좀 그렇지만 어쨌든 보석이니까 반짝거리게 윤을 내는 것은 필수다. 탈레스는 호박에 윤을 내기 위해 헝겊으로 닦았는데 문지를수록 오히려 호박에 작은 먼지들이 달라붙는 것을 보게 되었다.정전기 현상을 알 리가 없었던 당시 사람들은 이를 신비하게만 여겼고, 심지어는 호박 속에 영혼이 깃들어 있기 때문에 물질을 잡아당기는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도 있었다.탈레스가 발견한 이 신비한 현상에 2,000년이 지난 뒤 영국의 의사 길버트가 '전기(electricity)'라는 이름을 붙였다. 그리스어로 '호박'을 '일렉트론(elektron)'이라고 하는데, 오늘날 사용하는 '전기'라는 단어는 여기에서 유래되었다. 길버트는 호박뿐만 아니라 유리 막대, 종이, 빗, 고양이 등을 문지를 때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난다는 것을 알아냈다.
Q.  닭살 돋는 순간은 어떤 이유로 그런 반응들이 생기는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인간을 포함한 상당수 포유류들은 추위에 맞서기 위한 방편으로 소름이라는 생리 현상을 발달시켜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갑자기 차가운 공기에 노출되면 피부의 모공 주변 근육들이 수축하고, 이 경우 체모가 빳빳하게 일어서게 되는데요. 일제히 치켜세워진 체모들은 피부 위로 일종의 단열층을 형성함으로써 차가운 기운으로부터 피부, 나아가 신체의 보온에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동물들에 비해 체모가 형편없이 줄어든 인간에게는 추위의 방어에 아주 큰 도움을 주진 못합니다.
Q.  총알이 날라갈 때 휘어지면서 날아가나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총알은 나선형으로 회전하면서 날아갑니다. 하지만 직선이 아닌 휘어지는 이동인데요. 중력의 영향으로 휘어지게 됩니다.
Q.  태양은 어떻게 표면이 보이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태양에는 지표면이 없습니다. 불덩어리 그 자체 입니다. 핵융합 반응으로 계속해서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156157158159160
아하앤컴퍼니㈜
사업자 등록번호 : 144-81-25784사업자 정보확인대표자명 : 서한울
통신판매업신고 : 2019-서울강남-02231호개인정보보호책임 : 이희승
이메일 무단 수집 거부서비스 이용약관유료 서비스 이용약관채널톡 문의개인정보처리방침
© 2025 Ah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