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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송종민 전문가입니다. 많은 질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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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민 전문가
인천공항
Q.  물 묻은 손으로 콘센트 만지면 안 되는 이유?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물은 아시다시피 H2O입니다. 우선 이것을 분해해 갑시다. 수소원자는 양성자 1개, 전자 1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전자각의 가장 안쪽의 K각은 전자가 두 개 들어갈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K각에 하나의 여유가 있기 때문에이 상태로는 불안정한 상태입니다.거기에 또 다른 수소원자가 나타나 전자를 공유함으로써 K각이 메워져 안정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전자각을 공유함으로써 결합하는 것을'공유결합'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수소는 단체(単体)에서는 분자로 존재합니다. 산소원자산소는 전자각의 최외각에 두 개의 여유가 있습니다. 수소처럼 그대로는 안정될 수 없기 때문에 원자가 2개 결합하여 산소분자 O2, 3개가 결합하여 오존 O3 등 이산화탄소 등 다양한 원소와 결합함으로써 안정됩니다. 이 산소원자에 수소원자가 붙으면 서로의 전자를 공유함으로써 안정되고 H2O = 물분자가 됩니다.물분자를 보면, 수소는 산소에게 전자를 빼앗긴 양상이고 산소는 수소로부터 전자를 받고 있습니다. 전자가 산소에 치우쳐 있으므로 수소는 전자의 영향이 없어져 (+)로 대전하고 산소는 전자를 2개 얻은 결과 (-)로 대전합니다따라서 물분자는 분자 자체에 극성을 가집니다. 이것을 '극성'이라고 합니다. 이어 물분자가 2개 있는 상황을 이미지해 봅니다. 물분자에 (+)와 (-)의 극성이 있다는 것은 다른 극성끼리는 끌어당김이 발생합니다. 수소 부분은 산소 부분에, 산소 부분은 수소 부분에 결합합니다. 이와 같이수소를 통해 결합하는 것을 '수소결합'이라고 합니다. 결합이라고 부르기에는 그 힘이 그리 강하지 않기 때문에 '분자간력'이라고도 합니다.
Q.  경도와 탄성에 관해서. 궁금한 사항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경도 표시의 일종. 한 물체에 다른 물체가 충돌한 때의 튀어오름의 크기에 의해 경도를 표시하는 것을 말하고, 그 일종으로 쇼어 경도가 있다. 충돌에 의한 튀어오름의 크기는 충돌 물체의 탄성적 변형에 소비된 일에 해당하는 것이며 재료의 탄성률과 관계있는 것같이 생각되는데, 반드시 확실한 관계를 보이는 것은 아니다.탄성 경도는 모든 재료의 경도를 비교해서 크기를 결정할 수는 없다. 예를 들면, 고무는 튀어오름이 철보다도 크지만 실제로는 뚜렷하게 모순되는 결과가 된다. 또 탄성 경도는 탄성률과는 정확하게 비례하는 것이 아니고, 예를 들면 탄소강에서는 탄소량에 따라서 경도에 상당한 차가 생기는데, 탄성률은 거의 변화하지 않는 것이다. 탄성 경도에 의해서 경도의 비교가 가능한 것은 탄성률에 큰 차가 없는 재료에 대해서만이다.
Q.  인간의 뇌는 어떻게 기억을 하고 기억을 되새길수있나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기억의 4단계기억은 크게 4단계로 만들어진다.1. Encoding (부호화) -> 2. Storage (저장) -> 3. Consolidation (공고화, 경화) -> 4. Retrieval (인출)뭔가 어려운 단어들인데, 이것들을 조금 더 섬세하게 단계별로 세분화해서 아래 알려준다. ​C. 기억의 6과정 모리스 모스코비치라는 인지 심리학자가 위 4단계를 바탕으로 만든 이론이다. 크게 사건이라는 것이 있고, 그것이 뇌에 저장되는 단계와 후에 그것을 기억해 내는 단계를 6개의 과정으로 설명한다. ​1. 사건 학습시각, 청각, 후각, 촉각 등의 우리 몸에 있는 다양한 감각기관을 통해서 어떤 사건을 만나면 그것들이 뇌로 전달한다. 그 때 신피질이라는 곳을 지나 내측두엽 MTL (Medial Temporal Lobe)의 해마로 들어간다. 여기서는 신피질에서 내측두엽으로 정보를 보내주기만 한다. ​이때 사건이라는 것 안에는 A,B,C 라는 각각의 세부 사건들이 있는데, 예를 들어 어딘가 여행을 가서 어떤 특별한 동물을 봤다고 가정해보자. 그 동물을 본 순간 이전에는 다른 동물들을 봤을 수도 있고, 그 동물이 있는 어떤 공간을 봤을 수도 있다. 그렇게 시퀀스로 이어지는 전체의 사건 안에는 A,B,C 라는 세부 사건들로 구성이 되어져 있는 것이다.​​2. 사건 결합이전에 했던 유사한 경험과 지금 일어난 사건을 결합하는 것이다. 이렇게 기억이라는 것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누군가 기억을 잘하는가 못하는거는 그 사람의 사전 지식이 얼마나 있느냐에 달려 있는 것이다. 사전에 지식이 많은 사람은 새로운 사건이 발생했을 때도 더 많은 것을 기억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개인의 학습은 그 사람의 기억을 바탕으로 이뤄진다. 그래서 학습에도 빈익빈 부익부가 일어난다. 더 많이 알고 있는 사람은 어떤 사건을 만났을 때 그 기억의 고리들이 많아서 새로운 사건에서 다양한 것들이 그 고리에 걸릴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반대로 해당 지식이 별로 없는 사람이라면 새로운 사건이 걸릴 수 있는 고리가 없다는 것이고.. 금방 잊혀지게 된다. ​여기서는 신피질과 내측두엽이 서로 양방향으로 정보를 서로 보내준다. 기존의 지식의 갈고리가 많으면 더 많은 정보를 서로 주고 받게 되는 것이다.
Q.  정현채 교수님의 책을 읽고나서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생명이 있는 것은 여섯 가지의 세상에 번갈아 태어나고 죽어 간다는 것으로 이를 육도윤회(六道輪廻)라고 한다. 육도 중 첫째는 지옥도(地獄道)로서 가장 고통이 심한 세상이다. 지옥에 태어난 이들은 심한 육체적 고통을 받는다. 둘째는 아귀도(餓鬼道)이다. 지옥보다는 육체적인 고통을 덜 받으나 반면에 굶주림의 고통을 심하게 받는다. 셋째는 축생도(畜生道)로서, 네 발 달린 짐승을 비롯하여 새·고기·벌레·뱀까지도 모두 포함된다.넷째는 아수라도(阿修羅道)이다. 노여움이 가득찬 세상으로서, 남의 잘못을 철저하게 따지고 들추고 규탄하는 사람은 이 세계에 태어나게 된다. 다섯째는 인간이 사는 인도(人道)이고, 여섯째는 행복이 두루 갖추어진 하늘 세계의 천도(天道)이다. 곧 인간은 현세에서 저지른 업에 따라 죽은 뒤에 다시 여섯 세계 중의 한 곳에서 내세를 누리며, 다시 그 내세에 사는 동안 저지른 업에 따라 내내세에 태어나는 윤회를 계속하는 것이다.그러나 이 윤회의 여섯 세상에는 절대적인 영원이란 없다. 수명이 다하고 업이 다하면 지옥에서 다시 인간도로, 천국에서 아귀도로 몸을 바꾸어서 태어난다. 곧 육도의 세계에서 유한의 생을 번갈아 유지한다는 것이 불교의 윤회관이다. 이 윤회는 철저하게 스스로 지은 대로 받는다는 자업자득에 기초를 두고 있다. 스스로 착한 일을 하였으면 착한 결과를 받고, 악한 일을 하였으면 악한 결과를 받는(善因善果惡因惡果) 자기책임적인 것이다. 윤회의 끝은 알 수 없다.
Q.  뜨거운물이 끓은점은 불순물일때는 왜달라지나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불순물이 녹아있는 물의 끓는점은 더 높아지게 됩니다. 정수기물, 수돗물, 지하수가 각각 물에 녹아있는 성분들의 농도가 각각 다르기에 끓는점도 각각 다르게 됩니다.라면 스프를 미리 넣으면 빨리 끓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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