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수성 전문가입니다.
Q. 아이 감정에 공감해주는 말들에는 어떤게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감정을 먼저 읽어주는말 " 지금 속상하구나" "아쉬웠겠네" "기분이 별로 안 좋았구나", 감정을 인정해주는 말 " 그럴 수 있지" "네 마음이 이해가 돼", 아이의 입장에서 바라봐주는 말 " 그렇게 되면 누구라도 속상할 것 같아" 등의 말들이 있겠네요. 한마디로 아이의 감정에 공감하는 말은 " 네 마음을 이해하고 있어" 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것입니다.
Q. 수능을 앞둔 5개월 어떤 전략으로 준비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5개월 남은 시점에서는 꾸준함과 멘탈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수시 원서접수, 모의고사 결과등으로 흔들리지 말고 자신만의 루틴을 지키세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경우 해당등급 맞추기에 집중하시구요. 규칙적인 수면, 식사,운동 등 기본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수능 당일 페이스 조절에 큰 도움이 됩니다.
Q. 아이의 성장 단계별로 아빠로서의 역할은 어떻게 달라지나요?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초등학교에 접어드는 아이에게는 유대감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같이 운동을 하거나 독서, 산책 그외 아빠와 함께 할 수 있는 취미활동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학습습관형성을 지원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은 꼭 필요합니다. 그외 친구관계나 학업스트레스를 겪을 수 있으니 감정을 말로 표현하도록 도와주고 공감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Q. 아이가 좋아하는 책만 읽는다면 나둬야 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유도는 해주되 아이가 재밌어하고 좋아하는 것을 억지로 바꿀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충분히 많이 보다보면 자연스럽게 다른 책을 읽게되고 그렇게 책에 흥미를 느끼고 좋아하게 되는 것이니까요.
Q. 아이들의 뻔한 거짓말 속아줘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상상에서 비롯된 뻔한 거짓말은 아이의 성장과정에서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이땐 굳이 환상을 깨기보다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주고, 현실과 상상을 자연스럽게 구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의도적이고 반복적인 거짓말은 아이의 욕구와 감정을 먼저 이해해주고, 정직의 가치를 가르치되 몰아붙이거나 크게 혼나는 방식은 피해야 합니다. 자칫 거짓말을 위한 거짓말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