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성현 전문가입니다.
이비인후과
Q. 한쪽 편도가 붓고, 이물감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사진을 보면 편도염의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편도선염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전신 저항력이 약해졌을 때 편도 내 세균으로 인해 급성 감염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주로 몸의 저항력이 떨어졌을 때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며, 가장 흔한 원인균으로는 β 용혈성 연쇄상구균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포도상구균, 폐렴구균, 헤모필루스 및 다양한 혐기성 균주들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 원인으로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 콕사키 바이러스, 에코 바이러스, 리노 바이러스, 호흡기세포융합 바이러스 등이 있습니다. 편도선염의 증상으로는 고열, 오한, 인후통이 있으며, 인두 근육에 염증이 생기면 삼키기 어려워집니다. 또한 두통, 전신 쇠약감, 관절통 등의 전신 증상과 함께 혀 표면이나 구강 내에 두껍고 끈적한 점액이 생길 수 있으며, 경부 림프선 비대도 흔하게 나타납니다. 이러한 증상은 보통 46일 정도 지속되며, 합병증이 없으면 점차 사라집니다. 급성 편도염은 대개 환자의 증상을 파악하고 신체 검진을 통해 진단할 수 있으며, 구인두를 면밀히 관찰하여 발적, 부종, 삼출물의 유무를 판단합니다. 감염원을 파악하기 위해 세균 배양 검사나 인두 도말 검사를 시행할 수 있으며, 합병증이 의심되는 경우 혈액 검사를 통해 염증 정도를 확인하거나 컴퓨터 단층 촬영(CT)을 통해 농양 형성 유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편도선염은 대부분 충분한 휴식, 수분 섭취, 소염진통제 복용 등 보존적 치료로 호전되지만, 합병증이나 세균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재발성 편도염인 경우 편도 절제술을 시행하는 경우가 많으며, 치료 효과가 좋습니다. 다른 치료법을 충분히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일 년에 34회 이상 편도염이 재발한다면 편도 절제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또한 편도 비대로 인해 치아 부정 교합이나 안면골 발달 장애가 생길 때도 수술을 권할 수 있으며, 항생제에 반응하지 않는 편도 주위 농양은 배농술로 치료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하단의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내과
Q. 담도폐쇄 스턴트 삽입 후 혈전약 복용 입 출혈 증상 문의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구강내의 출혈이나 비강출혈이 고여있다가 나왔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경우는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겠습니다. 입에서 지속적인 출혈이 있는 경우, 특히 출혈의 원인이 불분명하거나 출혈량이 많다면 응급실이나 외래를 예약해서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과
Q. 검진을 받았는데요 결과지 해석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검진 결과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LDCT (저선량 흉부 CT):RLL (오른쪽 아래 폐엽)에 5mm 크기의 작은 결절이 발견되었습니다. 이 결절에 대해 1년 후에 다시 저선량 흉부 CT(LDCT)로 추적 관찰을 권장하고 있습니다.Lt. (왼쪽) 갑상선 엽에서 5mm의 석회화가 관찰되었습니다. 이는 초음파 검사로 추가 확인이 필요합니다.GB (담낭) 결석이 의심되며, 이는 초음파 검사로 추가 확인이 필요합니다.유방 초음파 결과:2년 전에 받은 유방촬영술(MMG)과 유방 초음파는 모두 정상으로 나왔습니다.현재는 왼쪽 유방 12시 방향에 촉지되는 덩어리가 있어 조직검사(CNB, Core Needle Biopsy)를 예약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유방 초음파에서 발견된 덩어리는 9mm 크기의 혹이며, 모양이 계란형으로 매끈하고 내부에 석회화가 없는 것으로 설명됩니다. 덩어리의 크기가 1cm에 가까워 조직검사를 권유받으셨고, 예약을 하셨습니다.전체적으로, 현재 발견된 결절과 덩어리는 모두 비교적 작은 크기이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 추가적인 추적 관찰과 검사가 필요합니다. 추적 검사를 통해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과
Q. 기력이 떨어지고 힘들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기력이 떨어지고 입맛이 없으며 체중이 감소하는 등의 증상은 전반적인 건강 상태나 만성 질환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의 스트레스와 육체적인 피로가 이러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다시 병원을 방문하여 정밀한 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혈액 검사, 영양 상태 평가, 호르몬 검사 등을 통해 기력 저하의 정확한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둘째,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적절한 영양 보충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아미노산 수액이나 비타민 주사 등은 일시적인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장기적인 해결책이 필요합니다. 식사와 수면의 질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입맛이 없더라도 소량씩 자주, 영양가 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면 개선을 위해 의사의 도움을 받아 수면제나 수면 보조제를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어머니께서 걱정이 많고 스트레스가 큰 편이라면, 심리적인 지원도 중요합니다. 심리 상담이나 스트레스 관리 기법을 통해 정신적 안정감을 찾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한약은 의학적으로 검증된 치료도 아니고 효과도 개인차가 크고 부작용의 가능성이 높아 권장되는 치료는 아닙니다. 대체 요법보다는 의학적 근거가 있는 치료를 우선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과
Q. 머쉬룸 위루관의 두가지 입구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Feed" 입구는 주로 영양 공급을 위해 사용되며, "Flush" 입구는 주로 위루관을 청소하거나 세척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일반적으로 "Flush" 입구로 물을 흘려보내는 것은 위루관 내부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막힘을 방지하기 위한 용도입니다.만약 실수로 "Flush" 입구로 소량의 물을 넣었다면, 큰 문제가 될 가능성은 낮습니다. 1-2ml 정도의 물은 위루관을 통해서 위로 들어가거나, 위루관 내부에 머무를 수 있으며, 이는 대부분의 경우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특히, 클립을 막고 윗부분의 물을 제거하셨다면, 이미 많은 양이 들어가지 않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내과
Q. 고혈압 있을경우 화?? 언성?? 높이면 머리가 아프네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두통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고혈압 상태에서 스트레스나 감정적 흥분은 혈압을 더 높일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혈관이 팽창하거나 수축하여 두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흔히 사람들이 "혈압이 오른다"라고 표현하는 상황이 바로 이런 경우에 해당합니다.고혈압 약을 복용한 지 2일 정도 되셨다고 하셨는데, 약효가 완전히 나타나기까지는 일정 시간이 필요합니다. 혈압 약은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갑작스럽게 중단하거나 불규칙하게 복용하면 혈압이 불안정해질 수 있습니다.머리가 아프고 손발이 저리는 증상은 고혈압과 관련이 있을 수 있지만, 다른 원인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고혈압 자체가 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이러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담당 주치의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과
Q. 55세 남성 입니다.왼쪽 젖꼭지가 아프고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원인 중 하나는 남성 유방염(gynecomastia)으로, 이는 호르몬 불균형이나 특정 약물, 만성 질환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유방암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남성 유방암은 드물지만 발생할 수 있으며, 통증, 덩어리, 젖꼭지의 변화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내과나 유방외과로 방문하셔서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내과
Q. 줄기세포 주사로 어지럼증이나 소화장애를 고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줄기세포 치료는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되고 있으며, 특히 재생의학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지만, 자율신경계 문제나 어지럼증, 소화장애에 대한 효과는 아직 충분한 임상 연구로 확립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줄기세포 주사를 맞는 것이 이러한 증상에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 되지는 않으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내과
Q. 자궁내막증 복강경 수술후에 변비가 두달동안 지속되요ㅠㅠ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수술 후 장의 움직임이 느려지는 것은 흔한 현상으로, 이는 마취, 수술로 인한 스트레스, 약물(특히 진통제) 사용 등이 장운동을 저하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복강경 수술 후에는 복부의 압력 변화나 수술 부위의 염증 등이 장의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십시오. 채소, 과일, 통곡물 등을 충분히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에8잔의 물을 마셔 수분 섭취를 유지하십시오.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장운동을 촉진시키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걷기와 같은 가벼운 운동도 변비 완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변비 완화제나 변을 부드럽게 하는 약물을 사용해볼 수 있으며, 이는 의사와 상담 후 사용해야 합니다.
내과
Q. 부정맥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이고 어떻게 관리하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부정맥(arrhythmia)은 심장의 전기 자극이 잘 만들어지지 않거나 자극 전달이 원활하지 않아 심장 박동이 비정상적으로 빨라지거나 느려지거나 불규칙해지는 현상입니다. 이는 심장의 자극 생성 조직과 자극 전도 조직에서 발생하는 전기 자극이 심근세포에 정상적으로 전달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심장은 규칙적으로 1분에 60~100회의 전기 자극을 만들어 심근세포에 전달해 심장의 수축과 확장이 반복되며, 이로 인해 신체 각 조직에 필요한 혈액이 공급됩니다. 그러나 전기 자극이 잘 생성되지 않거나 전달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심장 박동이 비정상적으로 변화하며 이를 부정맥이라 합니다. 정상적인 경우 심장의 박동을 느끼지 못하지만, 부정맥이 발생하면 맥박이 건너뛰거나 너무 빨라져 가슴 두근거림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부정맥의 증상은 부정맥의 종류와 심장질환의 중증도에 따라 경미한 가슴 두근거림부터 흉통, 실신, 심지어 돌연사까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비정상적인 심장 박동은 두근거림이나 덜컹거림으로 느껴질 수 있으며, 혈액을 박출하는 능력이 저하되어 호흡곤란, 현기증, 실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실 무수축, 심실빈맥, 심실세동과 같은 악성 부정맥은 심장 기능이 순간적으로 마비되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부정맥은 심장의 전기 신호 발생과 전달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며, 선천적인 심장 이상, 담배, 술, 카페인, 다른 심장 질환, 갑상선기능항진증 등이 유발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부정맥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가능한 빨리 병원을 방문해 진단을 받아야 하며, 증상과 심장의 전기적 신호의 이상이 관련 있는지를 심전도를 통해 확인합니다. 부정맥의 진단을 위해 심전도, 24시간 심전도 검사, 운동부하 심전도 검사, 기립경 검사, 심초음파, 전기생리학적 검사 등을 사용합니다. 치료는 부정맥의 종류와 중증도에 따라 달라지며, 원인 교정, 약물치료, 제세동기, 삽입형 제세동기, 인공 심박동기, 전극도자 절제술, 외과적 절제술, 항혈소판제 및 항응고제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를 통해 부정맥을 관리하고 심장의 정상적인 박동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