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태현 전문가입니다.
Q. 운동을 하다가 어깨를 다쳤는데 문제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신태현 의사입니다.복싱과 같은 격렬한 운동을 할 때 어깨 부상은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깨는 매우 복잡한 관절 구조를 가지고 있어, 부상 후에도 통증이 지속되면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2주 동안 휴식을 취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지속된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정형외과나 스포츠 의학과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에 따라 X-레이, MRI 등의 검사를 통해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 방향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Q. 주사 종류에 따라 맞는 부위가 정해져 있나요?
안녕하세요. 신태현 의사입니다.사를 맞을 때 그 위치는 주사의 종류와 용량, 환자의 나이와 체형, 그리고 투여하려는 약물의 특성 등 여러 요인에 따라 결정됩니다.어깨나 엉덩이 모두 근육주사 입니다. 근육 주사는 근육 조직에 직접 약물을 투여하는 방식입니다. 이 주사는 대퇴부 근육, 상완 근육, 또는 엉덩이 근육에 주로 투여됩니다. 근육 주사는 그 용량이 크거나, 흡수가 빨라야 할 경우에 사용됩니다.정맥 주사는 약물을 직접 혈관에 투여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특정 약물의 경우 빠른 효과를 필요로 할 때나, 일정 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약물을 투여해야 할 경우에 사용됩니다피하 주사는 피부 바로 밑에 있는 지방층에 약물을 투여하는 방식입니다. 일반적으로 팔의 상완 부위(어깨 근처)나 대퇴부 앞쪽, 또는 복부에 주로 투여됩니다. 많은 예방접종이 피하 주사로 투여됩니다.근육주사 의 대표적 위치인 어깨와 엉덩이는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습니다. 어깨주사는 상완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상완 근육에 주사하는 방식입니다. 주로 소량의 약물을 투여할 때나 아이나 소아 환자에게 주사를 할 때 이 위치가 사용됩니다. 많은 예방접종도 이 부위에 투여됩니다.엉덩이 (대둔근) 주사: 엉덩이의 일정 부위에 위치한 대둔근에 주사하는 방식입니다. 대량의 약물을 투여해야 할 경우나, 약물이 자극이 강할 때 이 위치가 선택될 수 있습니다. 대둔근은 큰 근육 집단으로, 큰 양의 약물을 안전하게 투여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위치가 선호됩니다.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Q. 오십견 스트레칭으로 치료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신태현 의사입니다.초기단계의 오십견은 운동 요법으로 굳어진 어깨관절의 운동 범위를 회복시킬수 있습니다. 물리치료와 운동치료를 지속적으로 해도 뚜렷한 호전이 없다면 수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칭은 동결견의 치료에서 중요한 부분입니다. 스트레칭을 통해 어깨의 유연성을 높이고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다만, 스트레칭만으로 동결견을 완전히 치료하기는 어렵습니다.동결견(오십견)은 지속적으로 치료하면 얼마든지 좋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확한 진찰과 꾸준한 운동 요법 등을 통해 지속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Q. 자다가 꼭 한 번 깨는데 문제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신태현 의사입니다.자다가 밤 중간에 한 번 깨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일입니다. 특히 스트레스나 건강 문제, 생활 패턴의 변화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수면 패턴이 바뀔 수 있습니다.밤 중간에 잠깰 때 문제가 되는 부분은 깼을 때 잠을 다시 잘 수 있는지, 그리고 다음 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는지입니다. 만약 중간에 깼을 때 바로 다시 잠들 수 있고, 다음 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그러나 이런 수면 중단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거나 수면의 질이 떨어져 피로나 기력 저하, 집중력 감소 등의 문제가 생기면 전문가와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나 불안, 우울 등 감정적인 문제도 수면의 질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적절한 대처 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Q. 궤양성대장염과 대장암의 증상은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신태현 의사입니다.궤양성대장염과 대장암은 둘 다 대장에 영향을 주는 질환들이지만, 그 원인과 증상, 진행 양상에서 차이가 있습니다.궤양성대장염은 만성적인 염증성 장 질환 중 하나로, 대장의 내벽에 여러 궤양이 생기면서 발병하는 질환입니다. 이로 인해 복통, 설사, 혈변(피가 섞인 변), 체중 감소,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은 발병 원인이 확정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지만, 면역계의 과잉 반응과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등이 관련되어 있다고 여겨집니다.대장암은 대장의 세포가 이상하게 변하여 악성으로 발병하는 질환입니다.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을 수 있지만, 점차 피나 점액이 섞인 변, 변비 또는 설사, 복통, 체중 감소,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대장암의 원인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연령, 유전적 요인, 식습관, 흡연, 알코올 섭취, 특정 질환의 과거력(예: 궤양성 대장염) 등이 위험 요인으로 여겨집니다.두질환의 증상에 대해서 다시 정리해드리겠습니다.[궤양성대장염의 증상]변의 특징: 빈번한 설사와 혈변(피가 섞인 변)이 주요 증상입니다. 이 때, 혈변은 밝은 붉은색일 수도 있고, 검은색일 수도 있습니다.복통: 특히 좌측 하복부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체중 감소피로감발열발진, 관절통, 눈의 염증과 같은 외부 증상: 궤양성대장염은 전신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관련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대장암의 증상]변의 특징: 변비 또는 설사, 혈변 또는 검은색 변(변에 피가 섞인 경우), 변의 꾸릿꾸릿한 느낌이나 빈번하게 변을 보게 될 수 있습니다.변비 또는 설사가 계속됨: 일시적인 변의 상태 변화가 아닌 지속적인 변화가 있을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복통 또는 불편감무기력감 또는 피로감빠른 체중 감소빈혈 증상: 대장암으로 인한 출혈로 인해 철분결핍 빈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피로감, 피부의 창백, 숨쉬기 어려움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