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틱있는 아이 adhd 꼭 올까요???
안녕하세요. 오송희 보육교사입니다.틱과 ADHD 관련 해서 질문을 하셨는데요. 보통 틱과 ADHD는 스펙트럼 증상에 포함이 됩니다. 쉽게 설명 드리자면 하나의 빛이 프리즘을 통과 하게 되면서 여러가지의 색깔이 나오는 것 처럼 사회성, 집중력, 학습 부진, 운동 저하, 틱, 발달 지연 등이 동반 되는 것을 스펙트럼 증상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틱을 가지고 있다면 ADHD가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ADHD가 무조건 적으로 나온다는 것도 아니며,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그건 아이 개개인 마다 다르기 때문에 확답을 드리긴 어렵습니다. 틱이나 ADHD 같은 스펙트럼 증상의 경우 관리가 가장 중요하며, 특히 틱 같은 경우 아이 뇌 발달에 좌우 밸런스가 균형이 안맞아 생길 가능성과 유전적 요인도 있기 때문에 아이가 틱 증상을 보인다고 해서 무조건 '하지마' , '안돼' '그만해' 와 같은 부정적인 말로 아이를 다그치면 안되며, 아이 스스로 조절 할 수 있게 감각 통합 치료 등을 다양한 방법으로 억제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이에게 나오 실 때마다 그 부분을 지적하고 혼내시는 것 역시 역효과가 일어날 수 있으니 참고하셔서 관리 해주시면 도움이 되실 수 있습니다.
Q. 버릇고치려고 노력은하는데 말을안듣네요..
안녕하세요. 오송희 보육교사입니다.일단 이 부분에 있어서는 제가 직접적으로 본 것이 아니며 아이의 개개인 마다 성향 역시 다르기 때문에 확답을 드리긴 어렵습니다만, 위해 말씀 하신 부분만 봤을 땐 훈육이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 맞습니다. 일단 아이에게 훈육이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 오셨을 때, 고집만 부릴 시 단호하고 간결하게 안되는 것을 알려주세요. 하지만 소리를 지르거나 주먹질 또는 발길질을 했을 경우, 아이가 다치지 않게 아이의 몸을 보호하는 보호 자세로 나간 후 진정 될 때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주세요. 이때 아이가 진정 됐을 때 이야기 할 준비가 되면 그때 안되는 이유를 단호하고 간결하게 알려주시면 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화내는 것과 단호함을 해깔리시면 안됩니다. 훈육을 진행할 때 표정, 말투, 억양 등을 인내짐을 가지고 일정하게 유지한 후 안되는 이유를 알려주셔야 합니다. 제가 하는 말이 훈육 상황을 직접 보지 못한 상황이라 완전한 확답이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하지만 질문에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Q. 아이들 훈육을 할때 절대 하지말아야할 것들
안녕하세요. 오송희 보육교사입니다.아이를 양육하면서 훈육을 해야 하는 상황은 말씀하신대로 언제든 옵니다. 이때 아이에게 가장 하지 말아야 하는 말은 아무래도 폭언이나 욕설이죠. 실제 아이를 양육하시면서 아이들에 개개인의 성향 상 다르겠지만 분명히 화가 나는 상황이 오기도 합니다. 이때 화가 난다고 폭언과 욕설을 하는 것은 가장 하지 말아야 하며, 아이와 같은 공간에 있을 땐 무조건 필수로 하지 마셔야 합니다. 또한 아이에게 훈육이 들어가야 하는 상황에서만 훈육이 들어가야 합니다. 실제 아이에게 훈육이 들어가야 하는 상황들이 있는데 아이가 위험한 행동을 했거나,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을 했을 때 등 들어가셔야 하며, 아이를 훈육하는 과정에서 화를 내시는 것 보다는 단호하게 나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화를 내는 것과 단호함을 해깔리시면 안되며, 아이를 훈육할 때 표정, 억양, 말투를 일정하게 신경 쓰셔서 단호하고 간결하게 안되는 이유를 알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훈육은 혼내는 것이 아니라 안되는 이유를 알려주는 것이 훈육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것에 있어서 특히 훈육의 경우 인내도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인내심을 가지고 아이가 이야기 할 수 있는 상태가 되면 그때 단호하고 간결하게 안되는 이유를 설명해주시고 마지막에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