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혜정 전문가입니다.
양육·훈육
Q. 아이를 혼내?훈육?가르쳐야?하는데요
아이가 말을 너무 안 듣는다면 정말 훈육이 제대로 필요합니다. 잘 못된 행동은 부드럽지만 단호하게 이야기 해주세요. 화내고 감정적으로 대응하면 부작용을 가지고 옵니다. 난 너를 사랑해서 이건 꼭 알려줘야해. 이건 네가 배워야 하는 거야. 라는 마음으로 아이에게 단호히 이야기 해주셔야 합니다.
유아교육
Q. 아이 일기쓰기 지도를 할때 어떤점을 알려주면 좋을까요?
아이들의 일기 숙제가 없어서져 아이들 글쓰기 실력이 더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집에서 지도한다면 아이의 글쓰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 입니다 .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일기 쓰기는 아이가 쓸 때 마음 껏 쓰게 해주세요. 부모가 많은 개입과 지적을 하게 되면 아이들은 글 쓰는 것을 멈춰버립니다. 마음껏 쓰고 부모님은 마음껏 칭찬해 주세요. 그리고 더이상 쓸게 없다고 고민한다면 소재를 하나씩 던져주는 것도 좋습니다. " 오늘 먹었던 치킨 진짜 맛있었는데. 그치? 넌 어땠어? " , 오늘 엄마는 거기가 너무 좋더라~ 사람도 별로 없고. 등 등. 이야기 하며 쓸 것들을 생각하게 해주세요.
양육·훈육
Q. 말 잘 안듣는 아들 어떻게 해야될까료?
요즘은 아이들의 사춘기가 빨리 오는 편이라 초등학교 3학년부터 아이들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이 갑자기 반항을 하고 해야할 일을 하지 않을 때는 무작정 혼내기 보다 아이에게 무슨 고민이 있고 어떤 부분이 화나게 하는지 원인을 아는 것도 중요합니다. 혹시 아이가 학교에서 무슨 일이 있을 지도 모르닌깐요. 아이의 행동에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마시고 쉽지 않겠지만 아이를 좀 더 따뜻한 눈으로 참고 바라봐 주세요.
기타 육아상담
Q. 아이들은 잘 때 왜 입을 벌리고 잘까요?
아이들이 입을 벌리고 자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코막힘이나 비염, 감기 등으로 인해 코로 숨쉬기가 어려워지면 입으로 호흡하게 되고 습관적으로 입을 벌리며 자는 경우가 있습니다. 두번째는 일부 아이들은 턱이나 구강 구조상 자연스럽게 입을 벌리고 자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입을 닫는 것이 잘 때 불편해 하는 경우입니다. 세번째는 아이가 평소 입으로 숨을 쉬는 습관을 가지면 잘 때도 입을 벌리고 호흡하게 됩니다. 해결방법으로는 아이의 머리를 약간 높여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유아교육
Q. 7세 둘째 학습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이가 한글을 제대로 모르는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학습지를 26개월 했는데도 한글을 떼지 못한 이유는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와 선생님이 잘 맞고 아이도 잘 한다면 학습지 연장을 생각해 보겠지만 학습지의 목표가 정확하지 않고 한글에 차도가 없어보이면 연장이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저는 저희 아이 한글을 3개월 만에 한글이 야호. 문제집을 가지고 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