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지현 전문가입니다.
양육·훈육
Q. 딸아이는 언제까지목욕시키는것이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씻기 전에 아빠가 씻어줘도 되는지 항상 물어보시구요 아이가 아직 거부하지 않는다면 씻기셔도 되지만 아빠도 같이 목욕을 하신다든가 소중한 부위는 스스로 씻게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하지만 초2부터는 스스로 씻거나 엄마와 씻을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의식하지 않고 있더라도 스스로 성인지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양육·훈육
Q. 아이의 머리는 밀어주는 것이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 배냇머리를 밀면 숱이 더 풍성해진다는 말은 근거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머리를 민다고해서 타고난 모근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니까요. 대신 콩, 두부와 같은 식물성 단백질을 잘 섭취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머리카락이 더 건강하고 풍성하게 자랄 것입니다.감사합니다.
기타 육아상담
Q. 아기가 감기 걸렸는데 코가 막혔는데 어떻게하나요 ?
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따뜻한 물에 목욕을 시키시면 막힌 코가 녹는데 그때 코를 풀어보시기 바랍니다.그리고 감기에 걸렸을 때 비타민C를 다량 복용하게 하시고 잘 쉴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기타 육아상담
Q. 8개월 애기 덩어리 응가를 해도되나요? 유산균을 먹여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이유식을 먹고 있을테니 덩어리 변을 보는 것이 이상하진 않습니다. 건조하고 딱딱한 변이라면 우선 수분섭취에 신경 써 주시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야채와 과일도 자주 먹이시기 바랍니다. 만약 계속 변 상태가 안좋다면 장 내 환경 개선을 위해 유산균을 먹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감사합니다.
양육·훈육
Q. 8개월 차 아기 낯가림이 없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원래 5~6개월이면 낯가림이 시작되는데 8개월인데도 낯을 가리지 않는다면 기질상 경계심이 낮고 낯을 가리지 않는 성향인 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유아교육
Q. 4살2살 층간소음 교육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두 아이의 엄마로서 너무 안타깝네요.최대한 집에 들어오기 전에 밖에서 에너지를 빼고 올 수 있도록 해주시고 집에서는 사뿐사뿐 걷는 사람에게 포인트를 주셔서 포인트를 모으면 선물을 주신다든지 보상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혼내거나 벌을 내리는 대신 칭찬과 보상으로 아이들의 행동을 강화해주시면 아이들도 기분좋게 엄마 말을 따라 줄 것입니다.감사합니다.
기타 육아상담
Q. 아프다는 표현을 안해서 걱정이에요
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넘어졌을 때나 다쳤을 때 받는 관심이 쑥스럽거나 과도한 리액션에 부끄러웠던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걱정하시는 엄마를 생각해서 표현을 안하는 것일수도 있구요아이가 다치면 '아프겠다'라고 말하시면서 아이의 아픈 마음엔 공감해주시되 너무 크게 놀라시거나 반응하시지 말고 치료하면 나으니 괜찮다고 위로해주세요. 그리고 아프면 아프다고 얘기를 해줘야 그에 맞게 치료를 할 수 있고 상처나 다친부위가 덧나거나 심해지지 않는다고 잘 얘기해주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양육·훈육
Q. 아이가 숟가락을 쓰게 계속해줘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일단은 아이가 먹는 것이 중요하고 먹이는 과정이 편해야하니까 아이가 12개월까지는 짜먹는 것으로 먹이셔도 괜찮구요 이후 유아식할 때 핑거푸드로 시작해서 숟가락, 포크를 스스로 사용하도록 하셔도 늦지 않습니다.감사합니다.
양육·훈육
Q. 아기 성장 과정 문의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보통 태어나서 6~7개월엔 스스로 앉을 수 있고 8~9개월엔 잡고 서고 기어다니다 12개월엔 걷습니다. 말도 돌이되면 '엄마', '아빠'와 같은 간단한 말은 할 줄 알게 됩니다.감사합니다.
양육·훈육
Q. 혼낼때 악쓰고 울고 엄마때리는아이..
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유아기때부터는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조절하고 처리하는 방법을 배워나가야 합니다. 따라서 아이의 화가난 감정은 알아주시되 그렇다고 엄마를 때리는 건 잘못된 행동이라는 걸 알려주세요.악쓰면서 우는 것까지는 자신의 감정을 소화하는 과정이라고 이해해줄수 있지만 때리는 것은 용납하셔서는 안됩니다. 악쓰고 우는 것도 점점 말로 감정을 표현하거나 잠깐 심호흡을 한다든지 다른 방식으로 해소할 수 있게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하지만 그 전제는 부모님도 감정을 조절하는 모습을 보여주시는 것이고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고 읽어주시는 것입니다. 그렇게 엄마가 자신의 감정에 공감해 줄 때 아이도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엄마의 말에 따라줄 것입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