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역사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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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우리나라 역사상 달력이 최초로 도입된 역사에 대해서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이동광 전문가입니다.달력은 농경사회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우리 선조들의 생활 근본이 바로 농업이었기 때문이죠. 농작물들을 올바른 시기에 잘 키우기 위한 해답으로 해·달·별등 자연의 변화를 관측했습니다.그리고 자연이 규칙적으로 순환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육안으로 쉽게 관측이 가능한 달이 최초 달력의 기준점이 되었습니다.달을 기준으로 삼았을 때 1년은 354일로 약 11일 정도 어긋나는데요, 달력과 실제 계절의 차이를 조절하기 위해 날짜를 임의적으로 추가하는 윤달이 등장합니다.‘율리우스력’은 태양일 기준으로 365.25일이 1년이라는 것을 발견하고 4년마다 하루의 윤날을 적용시켜 1년을 365일로 기준시켰습니다. 율리우스력은 곧 유럽의 대표적인 달력이 되었습니다.그러나 16세기에 1년은 365.25일이 아니라 365.2422일이라는 것이 밝혀집니다.이 작은 차이로 1582년 유럽의 ‘열흘’이 사라지자, 그레고리우스 교황은 누적된 오차를 바로잡기 위해 로마 10월 4일의 다음날을 10월 15일로 개정합니다.이는 19세기 아시아에도 영향을 끼쳐 1872년 일본에서는 12월 2일 다음날이 1월 1일이 되고, 우리나라 역시 1895년 한 해가 11월에 끝났습니다. 이렇게 율리우스력이 사라지고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그레고리력 달력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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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영화 택시운전사에서의 외국인 기자는 어떤 사람을 모티브로 한 인물인가요?
안녕하세요. 이동광 전문가입니다.영화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광주 민주화 운동을 직접 취재한 위르겐 힌츠페터와 그를 도운 택시운전사 김사복을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민주화 운동이 시작된 직후 서울에서 외신기자와 함께 광주로 들어가서 취재를 하고 빠져나와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하기까지 일련의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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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국경없는의사회는 누가 언제 어떤 목적으로 세운 국제기구인가요?
안녕하세요. 이동광 전문가입니다.국경없는 의사회는1968년 나이지리아 비아프라 내전 당시 프랑스 적십자사 소속 베르나르 쿠시네 박사가 목격한 비참한 현실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수많은 부상병들이 치료받지 못하고 방치되어 죽어가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은 쿠시네 박사는 직접 구호단체를 만들기로 결심했고 마침내 1971년 파리에서 열린 국제 청년 의사회에서 12명의 의사와 4명의 언론인과 함께 창설하였습니다.초기엔 의약품만으로 구성된 이동식 진료소 형태였지만 점점 규모가 커져 현재는 300여 명의 상주 직원과 3만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매년 70여 개국 400여 개 프로젝트를 통해 응급구호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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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집트의 파라오인 투탕키맨은 왜 이름이 많이 알려져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동광 전문가입니다.투탕카멘은 어릴때 즉위해서 10대에 요절 했기 때문에 특별한 업적이 없지만 수천년동안 도굴 당하지않은 상태로 발견되었기에 가장 유명한파라오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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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조선 시대 이전에는 비가 올때 어떤 도구를 이용해서 비를 맞지 않았을까요?
안녕하세요. 이동광 전문가입니다.조선 시대까지 우산은 왕과 귀족층의 양산을 겸한 의례용이었습니다.대부분의 서민은 짚으로 만든 도롱이를 입고 삿갓을 쓰거나, 갈모나 기름먹인 종이로 삿갓 모 양의 주름모자를 만들어 썼습니다.여자는 폭은 치마와 같고 길이는 머리에 쓰면 발목까지 오는 쓰개치마를 썼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