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옛날에는 왜 사람들을 제물로 바쳤나요?
안녕하세요. 이동광 전문가입니다.아즈텍 제국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인신공양은 종교적으로는 황제의 권위가 막강하여 사람을 살게도 죽게도 할 수 있는 존재임을 드러낼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단백질 섭취에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잉카제국에는 라마,기니아피그 같은 대형 가축들을 기르면서 식용할 단백질이 있었지만,아즈텍제국은 토끼, 개, 칠면조 같은 작은 동물들만 있어 단백질을 섭취하기에 부족한 환경이였습니다. 물론 아즈텍인들도 사람이기에 배고프다고 자기들끼리 때려죽여 잡아먹는 게 아니라 주로 반역자들, 다른 부족들과의 전쟁을 통해 생긴 포로들을 인신공양으로써 제단에서 그들의 심장을 도려내고 몸뚱아리는 아래로 던져 사람들이 뜯어먹게 했죠. 그러다보니 인신공양 대상들은 가축처럼 잘 먹여서 포동포동 살찌게 하는 경우가 많았고 황제는 이들을 하사함으로서 자신은 관대한 군주임을 드러내고 자신한테 개기면 저렇게 심장을 도려낼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며 고기에 굶주린 아즈텍인들을 달래는 용도로 쓴 것이죠.
Q. 고려의 신분제도는 어떻게 되었나요?
안녕하세요. 이동광 전문가입니다.고려시대의 신분은 귀족, 중류층, 양인, 천민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신분에 따라 입는 옷, 사는 집 등이 달랐는데 귀족은 왕족을 비롯한 고위 관리로 높은 벼슬과 많은 토지를 가지고 고려의 지배층을 이루었습니다.중류층은 궁궐의 실무를 담당하는 관리나 지방행정을 도와주는 향리, 하급 장교들이 있었습니다.양인은 주로 농민으로 농사를 짓거나 물건을 팔고 살았으며, 그리고 세금을 내고 나라에 큰 일에 동원되었습니다.천민은 가장 낮은 계층이고 노비, 광대, 뱃사공 등이 있습니다.
Q. 역사는 되풀이 된다는 말이 있던데 사례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동광 전문가입니다.역사 반복의 사례는 여러 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습니다. 예를 들어,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 두 전쟁 사이에는 많은 차이가 있었지만, 모두 강대국들 사이의 경쟁과 불신이 격화된 결과로 발생했다는 점에서 기본적인 원인과 전개 양상의 유사성을 찾을 수 있습니다.또한 경제적 측면에서 보면, 경제 호황과 불황의 주기적 반복도 하나의 예입니다. 1929년의 대공황과 2008년의 금융위기는 여러 차이점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투기와 금융 시스템의 불안정이라는 공통된 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