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통증에 둔감한아이는 장난칠때도 과격한가요?
안녕하세요. 아이가 통증에 둔감할 때, 장난이 과격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아이이기 때문에 공감할 수있는 감각 인식의 상호작용 훈련이 되어 있지 않아서 그럴 가능성이 큽니다. 이 나이에는 자기 중심적이기 때문에 본인의 아픔이 아닌 상대방의 아픔을 이해가 안되고 인식이 안되어서 그럴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아이가 사회적 규범이나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과정 중에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너무 크게 걱정은 하지 마시고요. 이런 경우, 아이에게 적절한 감정 표현과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도록 교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난치기 전후로 상대방의 반응을 살펴보고, 몸을 다치게 하지 않도록 부드럽게 설명해 주세요. 사회적 상호작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역할 놀이와 감정 표현 연습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부모님이 너무 걱정이 되시면 언어치료 센터에 방문해서 상담한번 받아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요즘은 아이의 사회성을 위해서도 많이 방문합니다. 놀이를 통해서 아이의 감정을 발산하게 하고 자신의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게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성장하는 과정 중의 에피소드이길 바랍니다.
Q. 어린 자녀들에게 어떤 비젼을 제시해줘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세상이 변화해도 아이들의 호기심은 변하지 않은 것을 알 수있습니다. 기본에 충실한 제시가 아이에게 큰 도움이 되실것 같습니다. 어릴때는 책을 통해서 세상을 볼 수있도록 그림책부터 시작해서 독서전, 중, 후 활동을 해주시면서 책에 대한 긍정적인 요소들을 아이가 체득하고 인지하게 도와주시고요. 그 다음 단계부터는 다양한 장르, 예를 들면, 동화읽기, 사회읽기, 문학읽기, 토론 등등의 종류 책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시면 아이의 배경지식이 높아지면서 좀더 크면 체험활동으로 이어지게 될것입니다. 가령 역사체험관, 과학 박물관, 시대에 따른 센터들도 호기심을 가지겠지요. 이 과정을 탄탄하게 이어간다면 아이는 그중에서 본인이 좋아하는 것이 있을테고 그것이 보이면 부모님께서는 그 분야에 대해 집중적을 책과 사람과 환경을 제공해주시면 꿈을 이루는 로드맵이 될 수있을거라 권고드려봅니다.
Q. 아가 태열에 관해서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50일 된 아가의 피부에 태열이 많이 생겼다면, 태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태열은 주로 얼굴, 귀, 두피, 목 접히는 부분에 나타나며, 보통 붉은 발진과 각질이 동반됩니다. 아토피와는 다르게, 태열은 대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호전됩니다. 만약 발진이 심하거나 다른 증상(예: 심한 가려움, 감염 징후)이 보이면, 소아과 의사에게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자세히 알수는 없으나 태열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마음이 안심이 되게 소아과를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