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주가지수할때 지수와 지표의 차이점이 뭔가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비슷해 보여도 주가지수랑 지표는 쓰임이 다릅니다. 지수는 주식 시장 전체 흐름을 숫자로 표현한 거고, 지표는 시장 상황을 분석하거나 예측할 때 참고하는 수단입니다. 예를 들면 코스피나 나스닥 같은 건 지수입니다. 시장에 상장된 종목들의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산출돼서, 전체 시장이 오르고 있는지 떨어지고 있는지 한눈에 보여줍니다. 반면 PER이나 PBR 같은 건 지표입니다. 특정 기업이나 업종이 고평가됐는지 저평가됐는지를 파악할 때 참고하는 계산 도구에 가깝습니다. 제 기준에서는 지수는 결과값이고, 지표는 분석을 위한 도구처럼 쓰입니다. 그래서 투자를 판단할 때는 지수만 보는 것보다 지표들을 같이 봐야 더 입체적인 해석이 가능합니다.
Q. 도지코인 떨어지는데 떨어지는 이유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도지코인이 요즘 빠지는 건 단순히 이 코인만의 문제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시장 전체가 조정을 받는 흐름인데, 특히 밈코인 같은 경우는 분위기나 이슈에 민감해서 더 크게 흔들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같은 주력 코인들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서 도지코인도 자연스럽게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별한 악재가 나온 건 아니지만, 도지코인은 실사용성이나 뚜렷한 로드맵보다는 커뮤니티나 일론 머스크 같은 인물의 발언에 기대는 면이 크다 보니 불안정한 움직임이 반복되곤 합니다. 다시 오를 가능성이 전혀 없다는 건 아니지만, 기대만으로 오르던 흐름은 길게 이어지기 어렵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지금은 단기 수익보다는 시장 흐름을 지켜보면서 천천히 판단하는 시점에 가깝다고 생각됩니다.
Q. 스테이킹 플러스 란 개념이 뭔가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스테이킹 플러스라는 건 일반 스테이킹에 뭔가 한 단계 더 얹은 상품이라고 보면 됩니다. 기본 스테이킹은 특정 가상자산을 일정 기간 맡겨두면, 네트워크 운영에 참여한 보상으로 이자를 주는 구조인데요. 스테이킹 플러스는 여기에 거래소 자체 이벤트나 파트너십, 별도 보장 수익 등을 얹어서 수익률을 더 높여주는 방식이 많습니다. 얼핏 보면 이자율이 꽤 괜찮아 보이기도 하는데, 문제는 락업 기간 동안 가격이 급락하거나 거래소 신뢰 문제가 생기면 원금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느낌상, 예적금처럼 단단한 상품은 아니고, 고정 수익을 준다는 말에도 리스크는 분명 있다고 봐야 합니다. 특히 무슨 구조로 수익이 나오는지 불명확한 경우에는 조금 더 조심스럽게 접근하시는 게 맞습니다. 해보는 건 괜찮지만, 전체 자산 중 아주 일부만, 잃어도 괜찮은 금액으로 시작하시는 걸 권합니다.
Q. 새마을금고 상상 모바일통장을 일반통장으로 전환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새마을금고 상상모바일통장을 일반통장으로 전환하면, 기존 모바일 전용 상품이 종료되는 개념이라 새로운 상상모바일통장을 바로 다시 개설하는 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같은 명의로 동일한 상품을 중복 보유하는 건 금고 내부 시스템상 막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보유 중인 계좌를 MG생활비통장이나 주거래 우대통장으로 바꾸는 건 가능하겠지만, 그걸 전환한 뒤 곧바로 상상모바일통장을 또 만들 수 있느냐에 대해서는 지점마다 내부 지침이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전환 후 바로 개설이 가능한지, 혹은 일정 기간이 지나야 재개설이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고객님이 거래하려는 해당 새마을금고 지점에 꼭 한 번 문의하셔야 정확하게 확인됩니다. 앱에서는 일부 제한된 정보만 보여지기 때문에 현장 확인이 제일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