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네이버나 카카오도 은행을 운영하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카카오와 네이버는 모두 금융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이미 2017년에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를 출범시켜, 모바일 앱을 중심으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반면, 네이버는 아직 자체 은행을 운영하고 있지는 않지만, 금융 분야에서의 확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카카오뱅크는 영업점을 운영하지 않고, 모바일 앱을 통해 계좌 개설, 송금, 대출, 신용카드 신청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이러한 비대면 중심의 운영 방식은 사용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며, 금융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습니다.네이버는 현재 자체 은행을 운영하고 있지는 않지만, 금융 분야에서의 확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네이버는 금융위원회와 협력하여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 이를 통해 향후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의 역할을 확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네이버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운영하며,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금융 상품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Q. 기준금리는 어느 주기로 결정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연 8회, 약 6주 간격으로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결정합니다. 이 회의 일정은 연초에 미리 공지되며, 경제 상황에 따라 임시 회의가 열릴 수도 있습니다.금융통화위원회는 물가 상승률, 경제 성장률, 환율 등 다양한 지표를 고려하여 기준금리를 조정합니다. 최근에는 물가 안정세와 가계부채 둔화, 성장률 하락 등을 이유로 기준금리를 인하한 바 있습니다.기준금리 결정은 대출금리와 예금금리, 환율 등 금융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치므로, 금융통화위원회의 회의 결과는 경제 전반에 큰 파급력을 갖습니다.
Q. 4월 금통위에서 어떤 내용이 언급되었나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4월 금통위에서는 기준금리를 3.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물가 상승률이 여전히 목표치를 웃돌고 있고, 미국의 금리 인하 시점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를 유지하고 있어 물가 안정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존재합니다.또한, 금통위는 향후 금리 인하 여부에 대해 경제 지표와 대외 여건을 면밀히 살펴보며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는 미국의 금리 정책 변화와 글로벌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한 신중한 태도로 해석됩니다.개인적으로는 금통위의 이번 결정이 시장의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느껴집니다. 물가와 환율 등 여러 요인을 고려할 때, 급격한 금리 변동보다는 안정적인 금리 유지가 현재로서는 더 적절하다고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