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지혜 전문가입니다.
미술
Q. 전시를 보고 아무것도 못 느껴도 괜찮은가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전문가입니다.전시를 보고 아무것도 못 느끼는 것에 대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예술은 매우 주관적이고, 사람마다 예술작품을 접할 때 느끼는 감정이나 반응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사람에게는 깊은 감동을 주는 작품도 다른 사람에게는 별로 반응을 아무것도 느끼지 않더라도 전시를 보고 돌아서는 것, 그 자체로도 충분히 정상입니다. 예술은 다양한 해석과 감정적 반응을 유도하는데, 그것은 개인의 경험이나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예술을 즐기고 감상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감동을 느끼지 못한다고 해서 예술을 이해하지 못한 것은 아니며, 그저 예술이 각자에게 다르게 다가올 수 있음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니 그것이 너무 이상하다고 자책하지 않으셔도 괜찮으니 있는 그대로 살아가셔도 됩니다.
미술
Q. 이비스 클튜 디지털펜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윤지혜 전문가입니다.이비스 페인팅에서 사용하는 디지털 펜과 유사한 클립 스튜디오 브러쉬가 필요하시다면, 클립 스튜디오에서도 디지털 펜 느낌의 브러쉬를 쉽게 찾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비스의 디지털 펜 느낌을 원하신다면, 비슷한 브러쉬를 클튜에서 설정 이비스에서 사용되는 디지털 펜은 주로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선을 제공하는 브러쉬가 많습니다. 클립 스튜디오에서도 유사한 브러쉬가 많습니다. 클립 스튜디오에는 이비스의 디지털 펜과 비슷한 느낌을 주는 펜 브러쉬들이 많이 있습니다. Real G-Pen이나 Smooth Pen을 활용하여 선의 두께나 부드러움을 조절하면, 이비스에서 사용하는 디지털 펜처럼 자연스러운 선을 그릴 수 있습니다. 또한, Clip Studio Assets에서 추가 브러쉬를 다운로드하여 취향에 맞는 브러쉬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제가 드린 답변이 클립스튜디오 펜 선택하시는 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네요~
미술
Q. 물레로 도자기 성형을 하고 이중시유를 하려는데
안녕하세요. 윤지혜 전문가입니다.이중시유(이중 유약) 도자기 시편을 보는 장소나 자료를 찾고 계시다면, 중앙도재 외에도 몇 가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참고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이중시유는 도자기에서 유약을 두 번 이상 칠하여 색감과 질감을 다층적으로 표현하는 기법인데, 이를 다룬 시편을 볼 수 있는 곳을 소개드리겠습니다 도자기 작업을 하는 사람들의 카페나 커뮤니티에서 정보나 경험을 공유하고, 시편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 도자기 핸드메이드 카페, 도자기 관련 블로그 등) 중앙도재 외에도 Pinterest나 도자기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시편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으로는 도자기 전시회, 도자기 갤러리 또는 도자기 재료 매장에서 다양한 시편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또한, 도자기 워크숍이나 박람회에서 기법을 배운 후 다양한 시편을 접할 수 있으니, 직접 참여하거나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제가 추천드린 위와같은 곳을 여러곳 다녀보시면서 원하시는 곳을 찾으시기를 기원합니다.
미술
Q. 화방가서 미술용품 어떻게 쓰는지 여쭤보면 알려주나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전문가입니다.미술용품을 구입할 때, 화방(미술용품 가게)에 가면 대부분 직원들이 친절하게 도와줄 수 있습니다. 특히 초보자라면 미술용품의 종류와 사용법에 대해 설명을 듣는 것이 좋습니다. 각 미술 용품마다 사용법이 다르고, 어떤 용품이 자신에게 맞는지 잘 모르기 때문에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화방에서 용품을 구매할 때 직원에게 사용법을 물어보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유튜브나 온라인 강의도 좋은 학습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취미로 시작하는 만큼 부담 없이 기본적인 미술 도구 세트를 구입하고, 천천히 실력을 쌓아가며 그림을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드린 답변이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었기를 바라도록 하겠습니다!
미술
Q. 유화물감 색감질문드리도록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지혜 전문가입니다.모네의 연못의 연꽃 그림은 그만의 독특한 색감을 잘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물감 색감을 정확히 맞추기 위해서는 그 그림에서 나타나는 색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조합 방법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레몬 옐로우나 펄 옐로우와 같은 밝은 노란색에 화이트를 섞어주면 부드럽고 밝은 색이 만들어집니다. 청록색을 조금 추가하면 연꽃잎의 자연스러운 느낌을 더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딥한 보라색을 만들려면 알렉산드리아 퍼플 또는 카드리나 퍼플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이때 브라운과 블루를 적절히 섞어주면 자연스러운 그림자 느낌을 낼 수 있습니다. 모네의 그림에서는 빛의 변화와 반사를 잘 표현하기 위해, 색상 대비와 빛의 조화를 중요하게 다룹니다. 따라서 투명한 레이어를 덧칠하면서 색을 조절하는 방식도 좋은 방법입니다. 모네의 감각적인 색채 그대로를 흉내낼 수는 없겠지만 열심히 연습해보시다보면 본인만의 색채를 찾으실수가 있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