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장승업 작가님 그림이라는데 그 분 작품이 맞을까요?
장승업(張承業) 작가님은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화가로, '오원(吾園)'이라는 호를 사용한 인물입니다. 장승업은 특히 풍속화, 초상화, 산수화, 동물화 등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작품을 남긴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림에 낙관이 "吾園 張承業" (오원 장승업)이라고 명시되어 있긴하지만 낙관만으로 진위 여부를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가짜 작품이나 복제품에도 유명 화가의 낙관을 찍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낙관이 '오원 장승업'이라 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그림의 진위 여부는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합니다. 그림이 고유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출처가 신뢰할 수 있는 곳에서 나온 것인지 등을 전문가에게 의뢰하여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낙관은 吾園(오원) 張承業(장승업)이라 되어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진품인지 아닌지는 사진상으로 가리기가 곤란합니다. 누군가 여기서 진위를 단언해도 그것은 100% 신뢰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니 제대로 된 감정은 전문 감정사에게 오프라인에서 감정을 받아보셔야 알 수가 있겠습니다.
Q. 아크릴 과슈로 캔버스에 그리는 법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전문가입니다.안녕하세요! 아크릴 과슈(Acrylic Gouache)로 캔버스에 세밀한 풍경화를 그리려고 하시는군요! 아크릴 과슈는 그 특성상 탁하지 않고, 세밀하게 표현할 수 있으며, 덧칠해도 잘 겹쳐지기 때문에 풍경화와 같은 작업에 적합합니다. 아크릴 과슈는 불투명하고 탁하지 않은 특성을 가진 아크릴 기반의 물감입니다. 수채화 과슈와 비슷하게 물로 농도를 조절할 수 있지만, 아크릴 과슈는 수분에 강하고 마르면서 물에 번지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완전히 건조한 후에는 수정이 어렵지 않으며, 덧칠할 때도 겹침이 깔끔합니다. 수채화 과슈는 물에 잘 번지는 성질이지만, 아크릴 과슈는 수채화 과슈와 달리 물에 번지지 않으며, 더 쨍하고 강렬한 색감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아크릴 과슈는 물감의 발색과 불투명성, 색의 밀도가 중요한 요소입니다. 아크릴 과슈로 풍경화를 그릴 때는 농도 조절이 가능하므로, 투명하고 쨍한 색감을 사용해 세밀하게 레이어를 쌓고, 밝기와 명암을 조절하면서 점진적으로 완성도를 높여갈 수 있습니다. 특히 추천하는 브랜드의 아크릴 과슈를 사용하시면 더욱 퀄리티 높은 작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실험을 통해 다양한 기법을 시도하면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제가 드린 답변이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었기를 바라고 또 기원하도록 하겠습니다 .,.
Q. 그림그릴때 캔버스 질문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전문가입니다.아크릴화 작업을 시작하실 때, 캔버스 준비, 밑그림 그리기, 픽싱(마감) 등의 과정은 중요한 단계입니다. 그림을 완성한 후에는 픽싱 작업이 중요합니다. 픽싱 작업은 보존성과 퀄리티를 높이는 데 필수적입니다. 픽서 또는 프리즈마틱 픽서를 사용하여 그림의 채도와 선명도를 보존하면서도 먼지나 오염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습니다. 픽싱 스프레이는 일정 거리를 두고 균일하게 분사하며, 지나치게 많이 뿌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을 뿌리면 그림에 얼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입문자라도 퀄리티 있는 아크릴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준비 단계에서의 세심한 작업입니다. 캔버스를 올바르게 준비하고, 밑그림을 수정할 수 있는 재료로 그린 후, 단계별로 차근차근 아크릴화를 진행하면 더 멋진 작품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픽싱 작업을 통해 작품의 보존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크릴화의 특성상, 빠르게 마르고 수정이 용이하므로 여러 번 덧칠을 하며 작품을 완성하는 방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드린 답변이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었기를 바라도록 하겠습니다.
Q. 색을 말하는 법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윤지혜 전문가입니다.3가지 전부 아래 색이 명도가 낮은게 맞아요. 그리고 추가로, 양쪽 두가지 색의 경우 흰색의 가감을 통해 명도, 채도가 변한 반면 가운데 노란색의 경우는 아래 갈색으로 변한 정도면 양쪽 색과는 달리 흰색의 가감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아예 색조 자체도 많이 변한 거네요. 아무튼 이것도 명도가 낮아진 건 맞습니다. 명도가 낮아졌다는 개념은 색이 어두워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색의 밝기가 감소한 것을 뜻하죠. 그래서 명도가 낮아졌다는 표현은 일반적으로 색이 어두워졌을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명도가 낮아졌다는 표현은 맞고, 색조 자체의 변화도 언급하신 대로 중요한 차이입니다. 명도는 기본적으로 색의 밝기를 의미하고, 그 변화에는 색상 변화가 동반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제가 드린 답변이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었기를 바라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