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Q. 식탐이 많은 강아지 훈련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 먹을 때 단호하게 규칙을 정해주세요. 예를 들어, 사료를 먹을 때는 자신의 그릇에서만 먹고, 사람 음식이나 다른 강아지의 음식은 절대로 먹지 못하게 해주세요. 그리고 주인님이 식사할 때는 식탁 주변에 오지 못하게 하거나 다른 곳에 격리해주세요. 강아지가 먹을 것을 구걸하거나 훔치려고 하면 엄격하게 꾸짖어주세요.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강아지가 자신의 음식 외에는 먹을 수 없다는 것을 인식하게 해주세요. 또, 강아지가 먹는 속도를 조절해주세요. 너무 급하게 먹는 강아지들을 위해서 식습관을 바로 잡아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방법으로는 노즈워크 장난감을 이용하거나 급식기 중에서 사료를 한알씩 찾아먹도록 만든 슬로우식기 같은 것을 활용하여 천천히 먹을 수 있도록 교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Q. 강아지들에게 좋은 영양 음식이나 좋은제품이 뭐가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노견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기 때문에 특별한 관리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노견의 영양 음식이나 제품을 선택할 때는 노견의 품종, 체중, 건강 상태, 활동량 등에 따라 적절한 칼로리와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과체중이나 저체중은 노견의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또, 노견의 소화기능을 돕기 위해 섬유질이 풍부하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선호해주세요. 신선한 과일이나 야채, 쌀, 귀리 등이 좋습니다. 관절 건강과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메가3 지방산, 글루코사민, 콘드로이틴, 비타민 등이 함유된 음식이나 제품을 골라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연어, 참치, 닭고기, 계란, 요거트 등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뇌 건강과 기억력을 지원하기 위해 항산화제나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음식이나 제품을 주세요. 블루베리, 호두, 아보카도 등이 좋습니다.
Q. 간호사 분이나 주사기를 사용하는 분!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주사기를 사용할 때 음압을 확인한다는 것은, 주사침을 삽입한 후 주사기의 피스톤을 뒤로 당겨서 주사기 내부에 음압을 만들고, 그 과정에서 피나 체액이 딸려 나오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주사침이 정확한 위치에 찔렸는지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복강주사를 할 때는 복강 내부에 공기가 있으므로 음압을 만들면 공기가 주사기로 들어와야 합니다. 만약 장이나 간 등에 주사침이 찔렸다면 피나 체액이 들어오게 됩니다.
Q. 강아지 켄넬 훈련은 어떤식으로 시켜주면 될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 켄넬 훈련의 기본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적절한 크기와 모양의 켄넬을 준비합니다. 켄넬은 강아지가 서서 돌아설 수 있는 정도의 크기여야 하고, 바닥에는 부드러운 매트나 담요를 깔아줍니다. 켄넬은 조용하고 어두운 곳에 놓고, 문은 열어둡니다.켄넬에 대한 호기심과 긍정적인 인식을 유도합니다. 켄넬 안에는 강아지가 좋아하는 간식이나 장난감을 넣어두고, 강아지가 켄넬을 바라보거나 다가가면 칭찬하고 보상해줍니다. 강아지가 켄넬 안에 들어가면 더욱 칭찬하고 보상해주고, 자유롭게 나오게 해줍니다.켄넬에 들어가는 것을 명령어와 연결합니다. 강아지가 켄넬 안에 들어갔다 나온 후, 다시 켄넬 앞으로 데려오고, "켄넬"이라는 명령어를 내리면서 켄넬 안으로 유도합니다. 강아지가 들어가면 칭찬하고 보상해주고, 명령어 없이는 나오게 해줍니다.켄넬 안에서의 체류 시간을 점차 늘려갑니다. 강아지가 켄넬 안에 들어간 후, 문을 닫고 잠시 기다립니다. 강아지가 조용하면 칭찬하고 보상해주고, 문을 열어줍니다. 이 과정을 반복하면서 체류 시간을 점점 늘려갑니다. 만약 강아지가 짖거나 울면, 무시하거나 조용히라고 말해줍니다. 조용해지면 칭찬하고 보상해주고, 문을 열어줍니다
Q. 강아지를 처음 입양 했는데...누구보다 건강하고 잘끼우려면? 도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밥은 하루 3번에 나눠서 주시면 되구요, 자는 곳은 강아지 전용 쿠션이나 침실에 푹신한 것 깔아주면 됩니다. 집 온도는 너무 덥지 않은 23도 유지하시면 되구요 무엇보다 산책은 꼭 매일 나가시면 됩니다. 예방접종도 마무리 해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