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Q. 강아지 산책 하고 나서 발 닦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를 아무리 사랑한다고 해도 사람이 우선입니다. 산책 시 발바닥에 각종 세균과 진드기, 벌레 등을 달고 들어오는데 안씻고 바로 실내로 들어온다면 집안에 먼지와 흙 세균등이 들어올 수있습니다. 또 강아지 발바닥은 습하기 때문에 감염에 취약하기 때문에 잘 닦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Q. 개의 적정 실내온도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실내 온도 그정도면 더위를 탈 정도는 아닙니다. 심장사상충의 증상으로 헐떡거림이 있습니다. 강아지가 심장사상충에 걸리면 폐동맥과 심장에 기생충이 살고 번식하게 되어 혈액 순환에 장애가 생기고 심장과 폐의 기능이 저하됩니다. 이로 인해 강아지는 숨을 헐떡거리고 기침을 하며 체력이 떨어지고 무기력해집니다.
Q. 강아지한테 말린 황태포 같은것을 줘도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에게 황태포를 간식으로 줘도 괜찮습니다. 황태포는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강아지의 기력 회복과 피부, 모질, 간,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Q. 고양이들 모래는 보통 얼마만에 갈아주는게 제일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매일하루 2번씩 치워주실 자신 있으시면 통쨰로 갈아주시는 것보다는 부족한 모래만큼 부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잘 안치워 주고, 냄새가 쌓이게 되고 매일 치울 떄깔끔하게 치울 자신이 없으면 한달에 한번 통째로 갈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료를 가득 두고 가는 것은 자율배식의 형식입니다. 그렇게 주셔도 괜찮습니다.
Q. 10개월된 강아지가 산책나가면 안걸어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아직 어린 강아지라 그렇습니다. 산책이 아직은 무섭고 힘들 수 있겠습니다. 산책 반경을 너무 넓게 해주지 말고 주변에서 조금씩 해주세요. 간식도 주면서 산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다 보면 차차 개선될 수 있으니 너무 걱정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