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강아지에게 발생하는 해피테일 신드롬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해피테일 신드롬은 강아지가 주인이나 다른 사람이나 동물을 보고 흥분하거나, 산책이나 놀이를 하면서 기분이 좋아서 꼬리를 흔들 수 있습니다. 이때 꼬리를 너무 세차게 흔들면 꼬리 끝이나 꼬리 뼈가 단단한 물체에 부딪혀서 상처가 나거나 골절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단단하고 가느다란 꼬리를 가진 대형견이 더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꼬리를 흔들지 않게 하는 훈련은 없습니다. 만일 꼬리를 흔들다가 다친 경우 푹신한 것으로 감싸주시거나 환경 자체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만들어주시거나 너무 반기지 못하게 퇴근시 강아지를 막 반겨주시기 보다 바로 무안하게 무시하는 방법으로 반기는 행위 자체를 억제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즉, 강아지가 흥분하지 않도록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고양이가 자꾸 사료를 덮는 척해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고양이의 본능입니다. 사료가 맘에 안들거나 아껴먹으려할 경우 덮는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만일 잘 먹는다면 밥을 다 먹고 땅에 묻으려는 행위 즉 아껴먹으려는 행위이고 아예 안먹는다면 똥처럼 덮어버리듯이 맘에 안든다는 뜻입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강아지 입 눈주위 탈색된 털 돌릴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멜라닌 색소의 감소 및 변화가 생기기에 탈색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입니다. 탈색된 털을 자르지 마시고 그 자체로 이뻐해주세요. 평소에 비오틴, 아미노산, 오메가3, 오메가6 등은 털의 색깔과 윤기에 도움을 주니 주기적으로 먹여주시면 조금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강아지 발톱 쉽게 자르는 방법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 피곤해할때나 자기 직전, 산책 직후 밥을 먹고 나른했을 때, 즉 강아지가 잠을 자려할떄나 나른할때를 공략하시면 훨씬 수월합니다. 방법은 강아지를 뒤에서 안아서 편안하게 해주신 뒤에 처음에는 한개씩만 빠르게 잘라주고 즉시 보상과 칭찬을 해주세요. 차차 숙달되시면 매우 빠른 속도로 발톱을 빠른시간내에 잘라주시고 바로 보상을 해주시어서 갯수를 차차 늘려나가시면 됩니다.
반려동물 건강
Q. 영화권 날씨에는 산책을 안 시키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추워도 시키셔야합니다. 강아지들은 매일 산책은 꼭 시켜줘야합니다. 추우니까 옷을 입히시거나 짧게 여러번 나가는 식으로라도 바깥에 나가 산책을 시켜야 스트레스를 풀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