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가만히 있다가 왜헥헥거리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말티푸는 사람이나 다른 동물을 좋아하고 놀기를 좋아하는 강아지입니다. 때문에 흥분이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호흡이 빨라지고 헥헥거릴 수 있습니다. 흥분을 줄이기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꼭 신체의 문제가 있어서 헥헥거리는 것이 아닌 것이죠. 심리적으로 심심하거나 흥분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헥헥거릴 수 있습니다. 헥헥거린다면 강아지와 놀아주시거나 산책을 다녀와주시면 좋겠습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강아지에게 초콜릿을 주지 말라고 하던데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초콜릿에는 테오브로민과 카페인이라는 성분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사람은 잘 분해할 수 있지만, 강아지는 분해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강아지가 초콜릿을 먹으면 이 성분들이 독으로 작용하여 강아지의 심장, 신경, 소화 등에 문제를 일으킵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고양이가 갑자기 사나워졌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돌아갈 수 있습니다.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다시는 절대 혼내지 말고 무심하게 자리를 확 피해버리는 식으로 교육을 해주셔야합니다.혼내면 사람에게 적대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평소 사냥놀이를 많이 해주셔서 사냥 본능을 해소해주시는 것이 좋고, 적대심이 생겼다면 거리를 더 두고 고양이가 적대감이 풀릴 때까지 조금 기다려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물려고 하면 안돼! 라고 크게 외치면서 고양이가 무안하게끔 자리를 피해주세요. 고양이에겐 주인이 세상의 전부입니다. 주인이 없어진다면 그것이야말로 벌이 되고 무는 행위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런 교육도 안된다면 분무기로 고양이가 물때마다 뿌려주는 것입니다. 물면 부정적 경험이 오니 무는 행위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고양이 임신 때 우는건 왜 그런걸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고양이가 임신하면 몸과 마음이 변화하기 때문에 울음소리가 더 자주 나올 수 있습니다. 임신한 고양이는 몸과 마음이 불안해지기 때문에 주인에게 관심을 받고 싶어하거나 스킨십을 원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울면 쓰다듬어 주거나 놀아주는 것이 좋습니다.임신시 3주차부터 식욕이 감소하며 유두의 색이 붉어지고, 한달차부터 배가 나오며 이때 식욕이 증가합니다. 임신 2달차부터는 출산 장소를 찾고 음식을 다시 안먹기 시작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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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강아지 소주 맥주 와인의 내용물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애완견의 술은 사람의 술과 달리 알코올이 들어가지 않고, 대신에 강아지의 건강에 좋은 비타민, 아미노산, 콜라겐, 홍삼, 황태육수, 등의 성분이 들어갑니다. 강아지의 술은 강아지의 수분 섭취를 돕고, 기력을 회복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효능이 있습니다.강아지의 술은 강아지에게만 맞춘 제품이기 때문에 사람이 먹을 수는 있지만, 맛이나 효능이 별로 없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동물이 섭취할 수 있는지는 제조사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구매 전에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