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반려동물 건강
Q. 포메라니안 품종이 탄생하게 된 배경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포메라니안은 18세기에 독일의 포메라니아 지역에서 소형화되어 사육되기 시작했고, 이때부터 포메라니안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미국에서는 19세기에 포메라니안이 소개되었고, 1888년에 미국애견협회에 정식으로 등록되었습니다. 20세기 초에는 더욱 소형화와 품질 개선이 이루어졌고, 현재의 포메라니안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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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고양이 사료를 얼마나 줘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원래 고양이는 조금씩 자주 먹는 동물입니다. 한번에 다 먹지 않습니다. 대체로 고양이는 밥 주는 방식이 강아지와는 다릅니다. 야생의 고양이는 하루 10번 넘게 조금씩 음식을 먹습니다. 어떤 식으로 주시면 되냐면: 푸드트럭이 왔다 가는 느낌으로 주시는 것입니다. 고양이가 1년 이상이면 하루 2번만 주셔도 괜찮습니다. 제한 급식으로 주시는 것인데요, 아침에 20분 밥을 놔두고 치워주세요. 그 20분 안에 고양이가 원하는 만큼 알아서 먹는 것이죠. 또 저녁에는 20분 밥을 놔두고 치워주시면 됩니다. 아침과 저녁 사이에는 먹이퍼즐이나 간식을 숨겨주시고, 저녁 이후에는 사냥놀이를 통한 간식 및 습식을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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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강아지 발작 중성화도 관련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발작의 원인은 중추신경계 문제로 발생합니다. 중추신경계에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체내 독소(간이나 신장 이상으로 인해)로 인해 신경계에 데미지를 가해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중추신경계에 혹이나 면역매개성 질환이 있을 경우도 발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우선 병원에 내원하여 혈액 검사 및 전체적인 검사를 통해 뇌 외에서 뇌에 영향을 주는 원인을 한번 찾아보시고, 만일 뇌 외 원인이 없다면 뇌 자체의 질환이 있을 수 있으니 그때는 CT나 MRI 촬영이 권장됩니다.중성화와 발적 간의 연구는 정확히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다만 중성화와는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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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배에서 계속 꾸루루룩 소리가 나는데 왜 나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 음식을 먹으면서 공기도 삼키게 되는데, 이 공기가 뱃속에 차면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음식을 빨리 먹거나, 사람 음식이나 간식을 먹었을 때 가스가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강아지가 천천히 먹을 수 있도록 급체 방지 식기를 사용해보세요. 혹은 정상적으로 장에 소화가 될 때 발생하는 소리일 수 있습니다.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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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강아지가 가족이 무언가를 먹으면 크게 짓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사람 음식을 먹고 싶어서 짖는 것이나 혹은 가족끼리 밥을 먹게 되면 강아지에게 관심이 소홀해지니 관심을 달라고 짖을 수 있습니다. 밥 먹다가 짖으면 잠깐 가서 관심을 가져보세요. 안짖게 된다면 관심 달라고 짖는 것입니다. 우선 짖는다고 자꾸 반응해주시기 마시고 그냥 무시해버리시면 차차 조용해질 것입니다. 자신이 짖어도 소용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식사가 끝나고 조용히 있다면 그때 잘했어 하면서 칭찬과 간식을 주시면 식사 시간에 잘 기다릴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