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명규 전문가입니다.
비뇨의학과
Q. 추가로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하고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ㅠ
안녕하세요. 수도꼭지를 만지는 정도로 임신이 될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 가능성이 적은 데도 불구하고 걱정이 되는 경우에는 임신 테스트기를 해보는 것이 걱정을 줄일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비뇨의학과
Q. 전립선암 조직검사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전립선 비대증 자체는 조직 검사의 대상으로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남성에서는 자주 나타나는 질병으로 이 보다는 전립선 안에 혹이 관찰되고 PSA 가 증가하는 경우에 전립선 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종양이 없이 비대증만 관찰되는 경우에는 응급으로 조직 검사를 고려하지는 않아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경과·신경외과
Q. MRI 촬영 전 주의사항 (음주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음주를 한다고 해서 MRI 결과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중요한 것은 금식 시간을 지키는 것인데 식사를 하고 내원 하는 경우, 조영제를 사용하는 MRI는 어려울 수 있으며 조영제 없이 촬영하는 경우에는 금식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기타 의료상담
Q. 선풍기 틀고 자고 일어나면 머리쪽이 찌릿 찌릿 아파요??
안녕하세요. 선풍기 역시 체온을 떨어뜨릴 수 있으며 자는 동안 머리 쪽으로 선풍기를 틀고 잘 때머리에서 온도가 떨어지면서 혈관의 수축이 발생하고 두통이나 어지럼증, 몸살 기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는 동안 시간을 세팅하여 자동으로 선풍기가 꺼지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타 의료상담
Q. 책상 엎드려서 자면 식도염 생기나요?
안녕하세요. 네 꼭 엎드리거나 누워서 주무시는 것으로 역류성 식도염이 생기는 것이 아니며 식사를 하고 바로 자는 습관 자체는 식도 역류의 위험 인자에 속하게 됩니다. 식사 후에는 10분 정도 걷거나 서 있는 것으로도 소화에 도움이 되며 가능하면 낮잠은 주무시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내과
Q. 국가건강검진시 영양제 복용 문제 질문합니다
안녕하세요. 특별하게 문제가 있을 것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건강보조식품이나 영양제 과다 복용은 체내 비타민 수치의 비정상적인 증가와 함께 간 수치의 증가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방간이 나올 가능성도 높아서 영양제의 양을 줄여서 드시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기타 의료상담
Q. 약을 먹지 않고 혈압을 낮추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혈압약을 드시지 않고 혈압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많지만 실제로 체중을 줄이고 소금기가 적은 음식, 저지방, 저단백 식이를 평생 유지하는 것은 쉬운 것은 아닙니다. 그런 식단 조절과 땀을 흘리는 유산소 운동, 체지방 감소를 꾸준히 한다고 해도 실제로 혈압의 감소는 10 mmHg 정도 줄일 수 있는데 기저 혈압이 160 이상인 경우는 이런 조절로도 혈압을 충분히 줄일 수는 없어 혈압약을 같이 드시는 것이 더 안전할 수 있습니다.
기타 의료상담
Q. 신장 요단백 약양성이 원가요?? 나쁨
안녕하세요.요 단백의 주 원인은 일시적인 단백뇨가 가장 많으며 질병이 없는 상태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를 고립성 요단백증이라고 하며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그런데 당뇨나 신증후군에서도 나타날 수 있어 단백뇨가 지속되는 경우, 신장 내과진료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비인후과
Q. 음식물이 목에 걸리는 경우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음식을 넘길 때 당연히 성대는 자연스럽고 빠르게 좁아져서 기도로 음식물이 넘어가는 것을 막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성대 반사는 운동으로 좋아지게 할 수 없는 불수의근으로 음식을 빨리 과하게 먹는 경우, 성대가 좁아질 시간도 없이 음식을 넘기는 분들도 있어서 급하게 식사를 할 때 사래 걸림이나 음식물이 기도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정형외과
Q. 발목과 종아리가 아파서 걷다가 신발 앞쪽부분이걸리는 현상이 있네요
안녕하세요. 발목의 힘이 떨어지는 경우, 걸을 때 발 앞쪽이 충분히 들리지 않으면서 Foot drop 으로 인해 앞쪽이 턱에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뇌경색이나 허리 디스크가 심한 경우,아랫쪽으로 가는 신경이 마비되면서 느낄 수 있으며 드물게 Wegener granulomatosis 같은 결체조직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어 증상이 지속될 때 신경 전도 검사를 받아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