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명규 전문가입니다.
내과
Q. 최근에 변비가 심해져서 치질(치액)이 더 돌출된 거 같은데 수술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네 만약 약물 치료에도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 수술을 해서 외치핵을 제거하는 것이 추후 더 심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치질 수술 후에도 재발을 할 수 있어서 이후에도 약을 복용하고 물을 자주 마시며 조깅, 언덕 오르기 등 변을 잘 볼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과
Q. 고칼슘혈증에 대해서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네 간혹 칼슘이 많은 음식이나 칼슘이 주로 들어간 영양제를 드시는 경우, 검사에서 올라갈 수 있는데 이 경우, 한번의 검사로 결정하기 보다는 칼슘 섭취를 줄인 후 보통 1개월 후 재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 때에도 높은 경우, 이는 칼슘이 오를 수 있는 원인 질환을 찾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내과
Q. 헬리코박터 균에 재감염 됐을시 치료방법은?
안녕하세요. 치료 후 재발을 한 경우에는 1차 치료제를 다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이전에 감염되었던 Helicobacter 에 의한 재 감염인 경우가 많아서 1차 치료제에 잘 반응하게 됩니다. 그런데 1차 치료 중에도 균이 사라지지 않는 경우, 내성균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어서 2차 치료제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정형외과
Q. 인대 상한 부분 치료할 때 온찜질 도움이 되나요
안녕하세요.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냉찜질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후에 통증이 줄고 움직임이 불편한 경우, 온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은데 이런 찜질은 증상에 따라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기타 의료상담
Q. 자는도중에 다리가 발작을 일으켜요
안녕하세요.몸이 많이 피곤하거나 늦게 주무시면서 수면 시간이 짧은 경우, 칼슘, 마그네슘 등의 전해질이 부족한 경우 등 다양하게 경련을 유발하게 되는데 주로 REM 수면 중에는 꿈에서 달리기를 하는 등 움직일 때 무의식 중에 팔, 다리도 움직이면서 경련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자기 전에 이온 음료나 전해질을 보충하고 자는 시간을 늘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피부과
Q. 발톱에 멍이든 상태로 놔두면 발톱 무좀에 걸릴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발톱이나 발 피부에 상처가 발생하는 경우, 무좀 균은 그 상처를 통해 침범하고 자리를 잡게 됩니다. 이후에는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 발톱에서 성장을 하면서 발톱이 자라면서 정상적인 발톱은 사라지고 무좀 균에 감염된 발톱으로 대체되기때문에 무좀이 발생했을 때부터 치료가 필요하게 됩니다.
신경과·신경외과
Q. 맘모톰 수술전 지르텍 복용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네 지르텍 등의 항히스타민제는 일반 의약품으로 시술 전에 드시는 것이 문제가 되지는 않는 약제에 해당하고 있습니다. 복용해도 시술에 지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과
Q. 위에 염증은 어떤 이유로 나타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위염은 구내염이 발생하는 것과 비슷하지만 위에는 위산이 있기 때문에 맵고 짠 음식을 위주로 드시거나 커피, 탄산 음료 등 위산 분비를 촉진하는 음식을 드시는 경우, 위 산으로 인해 위벽 세포가 손상되기 때문에 위염을 유발하게 됩니다. 한, 두 번은 위 벽 세포가 빠르게 복구되어서 위염이 호전되지만 반복적으로 음식으로인한 위산 분비가 자극되는 경우, 만성 위염이 발생하며 특히 발효 식품 등에 있는 Helicobacter 균이 들어오는 경우, 위염이나 위궤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기타 의료상담
Q. 결핵약은 왜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먹으라고 하나요?
안녕하세요. 결핵약의 경우, 아직까지 식후 복용 시에 결핵약의 소화 흡수가 주는 단점이 있으며이것이 반복되는 경우, 약의 효과가 떨어지면서 결핵 치료가 더디고 내성균의 발생 위험성이 늘어나게 됩니다. 식전 복용 시에 특히 Rifampin 의 효과가 가장 좋으며 식전 복용이 어려운 경우, 식후 2시간이 지난 후에 드시거나 자기 전에 드시도록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내과
Q. 대변을 볼때 피가 나오는 경우가 있어요?
안녕하세요. 대부분의 출혈의 경우, 치질일 가능성이 높은데 대장 내시경은 주로 대장을 확인하기 때문에 치질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을 쓰지는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출혈이 지속되는 경우, 항문 외과 등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