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중세시대에 마녀사냥이 벌어진 배경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기독교가 유럽의 한 축으로 지지받던 시절, 종교의 이름으로 학살된 많은 사람들 (특히, 여성)을 마녀사냥이라고 부르며, 그 배경으로는 타지성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종교성과, 균일한 기독교 공동체를 만들고자 하는 목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가뭄과 흑사병과 같은 기후위기, 전염병의 집단적 위기가 발생하자 이러한 불행 속에서 이유를 찾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원망의 대상이 필요했던 사회적 분위기에 동요되어 일방적인 희생이 있었을 것으로 보아지기도 합니다.
Q. 온달 장군이 외국인일 가능성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기사에 따르면 다음의 내용이 존재합니다.http://www.edu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547그런데, 사료에서는 특이하게 '남달리 못생긴 얼굴'이라고 구체적으로 거론하고 있다. 즉, 보통의 고구려 사람들과는 다르게 생겼다는 이야기인 것이다. 또 옷 매무새를 거론한 것도, 온달이 특이한 옷차림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유명해진 것 아닌가 하는 추정도 가능하다. 그래서 일부에서는 그가 지금의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지역의 소그디아에서 온 소그드인 출신이 아닌가 하는 추론을 하는 것이다. 온달은 중국에서 피난 온 소그드 왕족이 쓴 온씨였고, 바보라고 얘기가 나오는 것은 고구려인들이 보기에 고구려말을 잘 못하는 온달이 바보스러워 보였을수도 있다는 추론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