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조선시대 궁녀들의 직급체계는 어떠했나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궁녀는 말그대로 궁의 일을 보는 여성을 말하는데, 정 5품 상궁부터 종 9품 주변궁까지의 품계를 받았다고 합니다.궁녀들의 품계와 직위는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정5품 : 상궁(尙宮), 상의(尙儀)종5품 : 상복(尙服), 상식(尙食)정6품 : 상침(尙寢), 상공(尙功)종6품 : 상정(尙正), 상기(尙記)정7품 : 전빈(典賓), 전의(典依), 전선(典膳)종7품 : 전설(典設), 전제(典製), 전언(典言)정8품 : 전찬(典贊), 전식(典飾), 전약(典藥)종8품 : 전등(典燈), 전채(典彩), 전정(典正)정9품 : 주궁(奏宮), 주상(奏商), 주각(奏角)종9품 : 주변치, 주치, 주우(奏羽), 주변궁(奏變宮)이 외에도 동궁전에는종6품 : 수규(守閨), 수칙(守則)종7품 : 장찬(掌饌), 장정(掌正)종8품 : 장서(掌書), 장봉(掌縫)종9품 : 장장(掌藏), 장식(掌食), 장의(掌醫) 등
Q. 테니스의 점수를 보면 0점을 러브라고 부르는데 그 이유는?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테니스에서의 러브(love)는 0점을 뜻하는데, 불어 ‘Loeuf(뢰프)’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다. ‘0점’이 왜 테니스에서 ‘러브(love)’라 칭해지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뢰프’는 불어로 계란을 뜻하는데, 이 계란이 숫자 ‘0’과 비슷하여 프랑스에서 ‘뢰프’로 불렸다가 영국으로 넘어가면서 ‘뢰프’와 비슷한 발음인 ‘러브’로 바뀌었다는 설이 가장 설득력있는 내용입니다.물론 스코틀랜드의 ‘Lafe(라프)’에서 시작되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라프’라는 단어가 영국으로 전해지면서 ‘아무것도 없는(Nothing)’이란 의미를 가진 고어(古語) ‘Loove(로브)’가 되었고, 이것이 현재의 러브가 되었다는 내용입니다.점수 체계는 0, 15, 30, 45, 60으로 시작되었다고 전해지는데 이는 시계를 활용해 1/4씩 나눠 점수를 매기던 것이 현재는 0, 15, 30, 40의 점수 체계로 바뀌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