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저출산시대인데 집값은 계속 오를까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저출산시대이고 계속적으로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지만, 혼자 거주를 하는 1인가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고, 수도권에서는 아직까지도 주택구매에 대한 수요가 넘쳐,현재 금리인상 등 부동산 가격에 악영향이 있는 소재들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지만,어느정도의 부동산가격 상승은 앞으로도 계속되지 않을까 싶습니다.그러나 장기적으로 보았을때는 서울 등 1급지에 대한 부동산외에는 어느정도 부동산 하락이 이루어질 수도 있습니다.따라서 구매를 하시면서 어느정도 가격의 방어나 상승을 원하신다면 해당 부동산의 입지를 잘 확인하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Q. 지금 현 코인 상홤이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가상화폐의 대표격인 비트코인은 현재 존재하는 수많은 암호화폐 중 대표적인 것으로서 신원 미상인 사토시 나카모토에 의해 2008년 10월에 "Bitcoin: A Peer-to-Peer Electronic Cash System"이라는 제목의 9쪽짜리 논문을 통해 공개되었고, 2009년 1월 3일에 비트코인이 처음 발행(제네시스블록)되었습니다.15년이 안되는 역사동안 사실상 가치가 0과 다를바 없었던 비트코인의 최고가격은 약 5만달러가 되었으며, 앞으로의 상승가치를 더 높게 보는 시각들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기존 화폐와 달리 정부나 중앙은행, 금융기관의 개입없이 개인간(P2P)의 빠르고 안전한 거래가 가능하며, 정부가 원하면 더 찍어낼 수 있는 기성 화폐와는 달리 최대 발행량이 한정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현재 비트코인을 비롯한 전체 코인의 가격들이 전고점에 비해 많이 내려온 상태이고, 금리인상 등의 요소가 아직 남아있어, 바로 상승보다는 추가적인 하락이 이어질 가능성이 조금 더 높지 않나 싶습니다.하지만 가치판단의 시각으로 접근한다면 단기적 투자(단타)보다는 장기적 투자의 마음을 갖고 접근하여야 하며 여유자금으로만 투자하시길 권장드립니다.코인을 공부하시고 싶다면 각 코인들의 백서(a white paper)를 보시면 도움이되며, 가볍게는 업비트와 같은 사이트에서 각 코인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Q. 요즘 금리인상에 관해 궁금증??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한국은행에서 안내하는 매파 그리고 비둘기파에 대한 내용입니다.참고하시기 바랍니다.‘매파’(hawk)와 ‘비둘기파’(dove)라는 용어는 이들 새의 이미지가 상징하듯 어떤 현상에 대한 이해 및 입장표명에 있어서 서로 상반된 성향 또는 견해를 가진 정책입안자를 지칭한다. 정치적인 의미로 사용될 때 ‘매파’는 강경파, ‘비둘기파’는 온건파를 의미하지만 최근 언론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매파’와 ‘비둘기파’는 주로 통화정책의 관점에서 사용되고 있어 조금 다른 해석이 필요하다.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은 주로 기준금리의 변경을 통해 이루어진다. 경기가 과열되거나 과도한 유동성으로 인플레이션, 자산가격 버블 및 과다한 부채 증가 등이 우려되는 경우 중앙은행은 선제적으로 기준금리를 올려 시중금리가 함께 상승하도록 유도하는 긴축적 통화정책을 쓰게 된다. 반면 경기 침체 및 디플레이션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금리를 인하하거나 금융자산을 직접 매입하는 등의 방식으로 시중에 풍부한 유동성을 공급하는 완화적 통화정책을 쓰게 된다. 중앙은행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경제성장과 인플레이션을 모두 안정적으로 유지할 책무가 있는데, 이를 동시에 달성하기 어려울 경우 과연 어느 쪽에 정책의 우선순위를 두어야 하는지 정책입안자간 대립하게 된다. 이때 상대적으로 중장기 인플레이션 관점에 보다 역점을 두고 긴축적으로 통화정책을 운용하려는 입장이 매파로 분류되고, 경제성장세 확대·유지 필요성에 치중하여 보다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수행하고자 하는 입장이 비둘기파로 분류되는 것이다. 최근 미국의 물가가 안정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경제지표가 개선되는 움직임을 나타내면서 미국이 언제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데, 동 금리인상 시기 및 속도에 따라 우리나라 경제도 상당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과연 미국 FRB 의장인 옐런의 통화정책 발언이 ‘매파적’(hawkish)이기보다 ‘비둘기파적’(dovish)인지 주목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