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우주에 태양보다 더 밝은 빛을 발산하는 행성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용준 전문가입니다.행성은 항성 주위를 공전하는 천체로 스스로 빛을 내지 않습니다. 스스로 빛을 발산하는 천체는 항성입니다. 항성이 발산하는 에너지는 광도라고 하며, 표면온도가 높을수록, 반지름이 클수록 큽니다(표면온도의 4제곱, 반지름의 제곱). 항성은 표면온도를 기준으로 가장 높은 O형부터 가장 낮은 M형까지 7개 그룹으로 구분하는데, 태양은 5번째인 G형입니다. 광도는 항성의 표면온도의 4제곱에 비례하므로 두번째인 B형 별의 경우 표면온도가 태양보다 약 4배 높으므로 태양과 같은 크기라고 해도 4^4=256배나 밝은 별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태양이 속한 주계열의 경우 표면 온도가 높은 별일수록 반지름도 크므로 실제 광도는 훨씬 더 큽니다.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Q. 태양의 온도는 얼마나 뜨거운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용준 전문가입니다.현재 태양은 표면온도는 약 5800K, 중심핵의 온도는 약 1500만K로 알려져 있습니다.항성은 표면온도에 따라 7개의 그룹으로 구분하는데, 표면온도가 가장 높은 것부터 O, B, A, F, G, K, M으로 나누고, 각각의 그룹은 다시 0~9까지 나눕니다. 태양은 표면 온도가 약 5800K로 G2에 속합니다.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Q. 지질시대에 관련한 통합과학 문제인데, 그림을 전혀 해석 못하겠어요ㅠ
안녕하세요. 이용준 전문가입니다.그림을 보면 삼엽충이 발견되는 C보다 아래에 있는 석회암(벽돌 모양)이 가장 먼저 퇴적되었고, 그 이후에 C층이 퇴적되었습니다. 이후 융기하여 침식된 후 다시 침강하여 B층이 퇴적되었고, D가 관입하였습니다. 이후 융기하여 침식된 후 침강하여 A층이 퇴적되었습니다. 따라서 ㄱ은 맞는 진술입니다.석회암층, C층, B층이 기울어진 것은 습곡으로 인한 것인데 관입은 습곡 전인지 후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C층과 B층은 평행 부정합이고, A층과는 경사부정합입니다.B층에서 발견되는 공룡은 중생대의 표준 화석, C층에서 발견되는 삼엽충은 고생대의 표준 화석이므로 ㄴ도 맞는 진술입니다.공룡은 육지, 삼엽충은 바다에서 사는 생물이므로 ㄷ은 틀린 진술입니다.부정합이 있는 경우 융기와 침강이 각각 일어났으며 현재 육지에 드러난 상태이므로 융기를 1회 더 한 상태입니다. 그림에서 부정합이 2개 나타나므로 침강은 2회, 융기는 3회 일어났습니다. 따라서 ㄹ은 맞는 진술입니다. 따라서 이 문제의 정답은 4번입니다.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