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공생명공학을 전공
Q. 우주에 생명체가 존재한다는 판단은 어떤 근거들로 내릴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정수 과학전문가입니다.이 넓은 우주에 인간만이 지적생명체로서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외계생명체에 대해서 여러 역사적 자료에도 기록되어 있고 이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고 하나 실제로는 존재한다는 사실을 여러 자료들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정부 입장에서는 미지의 생명체에 대한 위험요소와 이에 따른 일반시민들의 혼란의 발생을 막고자 정보를 어느정도 막고 있는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Q. 태양의 온도가 얼마나 내려가야 지구에 영향을 줄까요?
안녕하세요. 이정수 과학전문가입니다.폭염의 원인은 태양열의 증가보다는 온실가스로 인해 태양에너지가 빠져나가지 못해 지구에서 지속적으로 에너지가 쌓이게 되면서 문제가 됩니다. 온실가스(이산화탄소 등)가 지속적으로 생기면서 지구 대기권에 하나의 층을 이루었는데 문제는 이러한 온실가스가 열을 보유할 수 있는 양이 매우 커서 지구에 도달한 태양빛이 원래는 지구 대기에서 반사되고 일부가 지구 땅 위까지 도달하여 이를 식물들이 광합성 하는 등 이용하는데 문제는 이러한 에너지가 어느정도 반사되어 지구 밖으로 나가줘야 하나 온실가스가 이를 막아서 점점 에너지가 축적되는 형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Q. 바닷가쪽이 바람이 심하게 부는건 왜 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정수 과학전문가입니다. 해안가 쪽으로 다가갈수록 육지(고체)와 바다(액체)의 온도차가 확연히 나타나게 때문이 이는 기압차가 발생하는 조건이 됩니다. 기압차에 따라 공기가 이동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바람이 불게 되는 것입니다. 육지 안쪽에서는 주변 모두가 땅(고체)이므로 온도차가 서로 비슷하여 기압차가 크게 나타나지 않아서 바람이 잘 불지 않게 됩니다.
Q. 증발열이라는 건 무엇이고 특징이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정수 과학전문가입니다.증발열이라는 것은 액체인 물이 증발할 때 흡수하는 외부의 열을 말합니다. 먼저 증발과 끓음의 차이를 말씀드리면 증발은 상온에서도 일어날 수 있고, 끓음은 끓는점 부근에서만 일어납니다. 또, 증발은 액체의 표면에서 일어나 보이지 않고 끓음은 액체 내부에서 일어나므로 눈으로 관찰 가능합니다. 끓음은 외부에서 열을 가해야만 발생하지만 증발은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간단한 예시로 비유하자면 물이든 컵을 두었을 때 컵 속 물의 양일 줄어드는 것은 물이 증발하였기 때문입니다. 이 때 물분자는 물 분자가 적은 외부 공기로 자연스럽게 이동하게 되는데 이러한 증발에 필요한 최소열을 증발열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Q. 행성들은 어떤에너지로 자전과 공전을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정수 과학전문가입니다.태양계를 기준으로 생각하시면 가운데 커다란 태양이 거대한 중력으로 주변의 행성을 자신쪽으로 끌어들이고 있는 중입니다. 그 외 태양계 다른 행성들은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을 하는데 이러한 원운동은 중심방향과 반대되는 방향으로 힘을 만들게 됩니다. 예를 들자면 팽이를 손으로 잡고 원모양으로 돌리면 팽이가 주변으로 날아가려고 할겁니다. 그러나 가운데 손으로 이를 잡고 있기 때문에 팽이는 손 중심으로 주변을 원운동 하게 됩니다. 이러한 비유로 이해가 되셨길 바랍니다.자전은 지구의 자기력에 의해 발생하지 않습니다. 대신, 지구가 초기 형성 단계에서 미세한 회전 운동을 가졌는데, 이후에 점차 회전 속도가 안정화되면서 현재의 자전 운동이 유지됩니다. 자전은 천체의 질량 분포와 각운동량 보존의 법칙으로 설명됩니다.공전은 중력에 의해 발생합니다. 뉴턴의 법칙에 따르면, 두 물체 사이에는 중력이 작용하며, 이 중력은 천체들을 서로의 주변으로 끌어당기게 됩니다. 이로 인해 행성이 중심 천체 주위를 원운동하게 되며, 공전이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