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음악의 저작권료는 어떻게 발생하나요?
안녕하세요. 임재욱 전문가입니다.저작권료는 기본적으로 방송, 전송, 복제, 공연, 기타 이렇게 발생이 됩니다. 방송이라 하면 공중파 방송 케이블 방송에서 어떤 음악이 1초라도 예능이던 드라마던 해당 방송사 채널에 나오기만 한다면 해당 방송사에서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측으로 저작권료를 지불해야햡니다. 저작권료 산출 방식은 그 해당 방송이 얼마나 시청률이 높고 얼마나 광고가 많이 붙었고 이런 것들을 다해 총 매출이 나온 단가에서 일정 부분을 떼어 저작권료를 산출해 기관에 전달하게 되있습니다. 전송 - 우리가 듣는 멜론, 지니뮤직, 유튜브 등 해당 앱에서 소비자가 한달 사용료를 내고 음악을 들으면 해당 매체에서 플레이 됐던 곡의 저작권료를 산출해 기관에 전달하게 됩니다. 스트리밍 사이트 모두 해당하죠. 일명 음원수익. 저작권료의 주수입원입니다. 복제, 공연, 기타 - 어떤 영화에서 내노래가 나온다면 해당영화사에서 저작권료 산출, 유흥주점에서 내 노래가 나온다면 해당 가게에서 저작권료 산출, 노래방에서 내 노래가 나온다면 노래방 업체에서 저작권료 산출, 백화점 식당 학교 호프집 등 불특정 다수가 길을 지나다니거나 어떤 가게에 들어가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다면, 즉 공연성이 있는 모든 곳에서 내 노래가 나온다면 해당 가게들이 저작권협회에 저작권료를 매달 지불해야 합니다. 직접 가게마다 저작권협회 측에서 받으러 가는 경우도 엄청 많습니다. 정리하면 TV에 나오는 드라마, 예능, 다큐, 광고 등 모든 방송사에서 어떤 노래가 나오면 모조리 저작권협회에 저작권료 지불. 멜론 지니뮤직 유튜브 등 해당 앱에서 음악이 나오는 것도 해당 사업자가 모두 저작권료 지불. 전국의 모든 매출이 일어나는 가게에서 음악을 틀어서 타인이 듣게 되는것도 해당 가게에서 저작권료 지불 노래연습장 유흥주점 행사 페스티발 등에서 나오는 노래들도 해당 사업체에서 저작권료 지불 이정도로 축약할 수 있습니다.
Q. 요즘 가수들중 유명한 가수들의 노래는 무엇이 있는지
안녕하세요. 임재욱 전문가입니다.요즘 한국 가수들의 탑 100 차트를 보면 아이돌, 힙합, 아이돌 밴드 곡들이 인기입니다. 에스파 - 수퍼노바, 뉴진스 - 핫 스위트, 데이식스 -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좀 다른 장르의 인기곡은 힙합 가수 이영지 - 스몰 걸,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ost 이클립스 - 소나기 등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Q. 좋은 믹싱/마스터링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임재욱 전문가입니다.말씀하신 것처럼 소프트웨어 상의 파형의 모양을 보고 조절하기도 하고, 적절한 음역대의 수치로 조절하기도 합니다. 요즘은 플러그인이 워낙 잘나와 있어 객관적으로 수치화 될 수 있는 보조 프로그램이 너무도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예전보다 훨씬 믹싱 마스터링 하기가 편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편의를 뛰어 넘는 해당 엔지니어의 경험, 그리고 무시할 수 없는 ‘감’이 믹스 마스터에선 절대적입니다. 한마디로 특별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명 필드에서는 ‘황금 귀’를 가졌다고 할 수 있는 특별한 감을 갖고 계신 분들이 업계 S급의 탑 엔지니어이고, 이 분들은 아직 대체자가 없습니다. 그럼 뮤지션이 좋은 믹스 마스터링을 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나? 그것은 저 분들의 디테일하고 세세한 믹싱 방법을 배우려 하는 것보다, 나의 음악을 조화롭게 들을 줄 아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공부하면 됩니다. 즉, 세부적인 건 잘 모르지만 “드럼 킥이 좀 더 컸으면 좋겠다, 베이스 소리가 저음이 울리는데 좀 작게 하고 싶다, 피아노 소리가 쨍 하게 들리는데 이런 쨍 한 소리를 없애주시길 바란다, 보컬 소리가 악기에 묻히는데 안묻히게 해달라,” 이런 식으로 전문적인 믹스 용어가 아닌 충분히 알아듣기 쉽게 말로 풀어서 내 음악의 믹스 상태를 엔지니어께 전달 할 수 있는 지식, 내 음악의 각 악기 소리 듣기에 집중하시면 됩니다. 이큐가 어떻고 컴프가 어떻고 리미터가 어떻고 그런거 알면 좋지만, 알 필요없어도 괜찮습니다. 내 음악의 각 악기 소리가 합쳐졌을때 “지금 피아노가 좀 크지 않나? 드럼이 작지 않나? 보컬이 잘 안들리는 거 같은데?” 이정도를 판단할 수 있는 듣기 능력을 기르는데 집중하신다면 좋은 믹스 방향으로 나올 수 있게 엔지니어께 전달할 수 있을겁니다. 혹은 “그래, 난 아무리 들어도 믹스는 잘 모르겠다!” 하면 엔지니어님께 믿고 맡기는 수밖에 없습니다. 적어도 저보단 뛰어난 소리를 만들 수 있는 분들이니 그것 또한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