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왜 ai 전자 자동차정비는 전공자들도 어려워하나요?
안녕하세요. 전찬일 전문가입니다.AI전자 자동차정비 기술은 겉보기엔 실무 위주라 쉽게 배울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이론도 깊고 기술 변화도 빨라서 배우는게 쉽지 않습니다. 특히 AI나 전자 쪽은 계속 새로운 기술이 나오기 때문에 전공자들도 따라가기 버거워하고, 자동차도 전기차나 자율주행처럼 점점 복잡해져서 단순한 정비가 아닌 컴퓨터 지식까지 요구됩니다. 그래서 학교에서 배울 땐 어렵고, 취업 후에도 적응이 힘들어 그만두는 경우도 많습니다. 내일배움카드로 배울 수는 있지만, 단기간에 배우기엔 양도 많고 실무에 쓰려면 연습도 많이 필요해서 현실적으로 바로 취업하기 아려운 점이 있습니다. 쉽게 보이지만 깊이 들어가면 어렵고 시간이 많이 드는 분야입니다
Q.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혹은 개발하고 있는 상용화가 가능한 양자컴퓨터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전찬일 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에서도 양자컴퓨터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중인데요. 대표적으로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 있는 양자 기술연구단에서 초전도 방식의 양자컴퓨터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LG등 대기업들도 관련 기술에 투자중이고, 정부 차원에서도 양자 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해서 연구를 지원하고있습니다. 다만 양자 컴퓨터는 워낙 복잡한 기술이라서 상용화까지는 아직 시간이 조금 걸릴것으로 보고 있고, 일반적인 상용화는 2030년대 이후쯤으로 예상하는 전문가들이 많습니다. 지금은 기초 기술을 쌓고 있는 단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Q. 고등학교 생기부를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쓰는 간단한 공유 플랫폼을 만들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전찬일 전문가입니다.코딩을 잘 모르더라도 간단한 공유 플랫폼은 만들 수 있습니다. 먼저 책이나 물건을 서로 빌려줄 수 있는 시스템처럼 아이디어를 정하고, 블록체인처럼 거래 내용을 바꿀 수 없게 기록된다는 개념만 적용해도 충분합니다. 예를 들어 노션이나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이용해 대여 기록을 남기고, 중요한 내용을 블록체인 테스트 사이트에 한줄로 기록해보는 식입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작은 기능부터 따라 만들어보면 생기부에 쓸만한 경험이 될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