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혜원 전문가입니다.
Q. 화이자2차 맞았는데
접종한 후에 생기는 부작용의 원인은 백신 접종을 하면서 들어간 항원과 몸의 면역체계의 반응으로 인해 생기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1차에 안아프셨다면 2차에 고생하실 수 있고 1차에 고생을 많이 하면 2차에 덜 아프다고는 알려져 있습니다만, 사람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간혹 접종 후 평상시와 똑같이 생활할 정도로 아무 이상반응이 없는 분들도 있습니다.이상반응에 대해서는 타이레놀을 복용하시면 됩니다.
Q. 접종후 근육통으로 고생했어요
타이레놀은 접종 후 발열, 통증 증상을 완화하는데 가장 권장하는 약물입니다. 이유는 타이레놀이 진통, 해열 작용만 있는 약물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근육통에도 타이레놀을 복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타이레놀로 증상호전이 없는 경우는 부득이하게 부르펜계열인 진통소염제를 복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항체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만, 이를 복용한다고 항체가 아예 생기지 않는 것은 아니니 큰 걱정을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Q. 코로나 백신 얀센 접종 후. 추가 부스터샷 접종 관련
대상은 3단계로 나눠서 진행되는데 1단계 부스터샷은 면역저하자, 60세이상 고령층, 코로나 치료병원, 의료인 등으로 10월부터 시작되었고 2단계는 국내 50대, 기저질환자, 얀센 백신 접종자(2개월 지난사람을 대상으로 함)가 추가 접종 대상자로 선정되어 11월부터 접종이 시작됩니다. 부스터샷은 mRNA 백신인 화이자 또는 모더나 를 맞게 되는데 이때 이상반응 발생 정도는 기본접종 시와 유사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Q. 2차백신 맞고 난 후 음주는 언제?
음주는 항체생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항체 생성에는 2주정도 시간이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QR코드를 찍을 때 보면 접종하신 분들은 접종한지 14일이 지났다고 뜨는 이유도 그것 이죠. 따라서 음주는 접종 후 2주정도는 피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하지만 음주에 대한 정확한 연구결과는 없습니다. 하지만 영향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시는게 좋습니다.
Q. 백신 부스터샷 은 어떻게 맞아야 하나요?
부스터샷이 의무는 아닙니다. 현재 3단계로 나눠서 진행되는데 1단계 부스터샷은 면역저하자, 60세이상 고령층, 코로나 치료병원, 의료인 등으로 10월부터 시작되었고 2단계는 국내 50대, 기저질환자, 얀센 백신 접종자(2개월 지난사람을 대상으로 함)가 추가 접종 대상자로 선정되어 11월부터 접종이 시작됩니다. 고위험군의 경우는 2차까지 접종 완료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아도 부스터샷을 맞을 수 있습니다. 부스터샷은 mRNA 백신인 화이자 또는 모더나 를 맞게 되는데 이때 이상반응 발생 정도는 기본접종 시와 유사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잔여백신으로 신청해서 부스터샷을 맞을 수 있습니다.참고로 추가접종군은 추가 접종을 받지 않은 대상군에 비해 감염 예방효과가 11.3배 높고 중증화 예방효과가 19.5배 높았고 델타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화이자 백신 추가 접종군이 18-55세는 억제력이 5배, 65-85세는 11배 높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