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팍스로마나 라고 하는 말은 어디서 온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팍스로마나(Pax Romana)"는 로마 제국 시대의 평화와 안정을 뜻하는 표현입니다. 로마 제국 시대는 고대 로마에서 약 27년부터 180년까지 지속된 평화기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상상하는 로마 제국의 미덕과 문명성이 형성된 시기였습니다.팍스로마나는 라틴어로 "로마의 평화"라는 뜻으로, 로마 제국이 광범위한 영토를 지배하면서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대륙 전역에 평화와 안정을 가져온 시기를 지칭합니다. 이 시기에는 로마 제국 내부에서도 법과 질서가 잘 유지되어 교통 및 무역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졌고, 예술과 문화도 발전하였습니다. 따라서, 팍스로마나는 로마 제국 시대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상징하는 표현으로 널리 사용됩니다.
Q. 삼국시대에 각 나라에 불교전파는 어떻게 이뤄졌나요?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삼국시대에는 한반도에 고구려, 백제, 신라 등의 삼국이 존재하였습니다. 이들 삼국 모두 불교 문화를 받아들이기 시작했으며, 각각의 특징적인 전파 경로가 있었습니다.고구려에서는 372년에 기타라(旣多羅)가 서울산에 세운 사찰인 서운사(西雲寺)를 중심으로 불교가 전파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에는 중국의 북방에서 온 승려들이 고구려로 들어와 불교를 전파하였으며, 특히 당나라의 승려인 건상(鑑上)은 고구려의 불교를 발전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백제에서는 384년에 인도에서 온 승려인 도손(道詮)이 백제에 들어와 불교를 전파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에는 백제인 승려들이 중국과 교류하면서 불교를 수입하고, 백제를 중심으로 한반도에 전파되었습니다.신라에서는 527년에 인도에서 온 승려중 하나인 마라니타(마라니)가 신라에 들어와 불교를 전파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에는 신라에서 국왕이 직접 불교를 보급하면서 불교 문화가 확산되었으며, 7세기 중반에는 대마왕 성덕이 세운 석굴암 등의 대형 사찰이 건립되면서 불교 문화가 한창 발전하기 시작했습니다.
Q. MZ세대 다음 알파세대인데, '알파' 왜 만든 이유가 먼가요?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MZ 세대는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출생한 세대를 말하며, 이들은 디지털 기술과 인터넷의 발전과 함께 자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입니다. 반면, 알파 세대는 2010년대 이후 출생한 세대로, 이들은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 등의 첨단 기술이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환경에서 자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입니다.따라서, 알파 세대는 MZ 세대 이후에 출생한 세대로서,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 등의 첨단 기술이 더욱 발전하고 보급된 시기에 자란 세대이기 때문에, 이전 세대와는 다른 인식과 가치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MZ 세대 다음 세대를 알파 세대라고 부르게 된 것입니다.
Q. 풍류랑이라는 한자성어는 무슨 뜻인가요?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풍류랑(風流郞)"은 남자가 가지는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와 풍류를 말하는 사자성어입니다. "풍류"는 우아하고 미려한 문화생활, 예술, 시와 음악, 춤, 화술 등을 뜻하며, "랑"은 남자를 나타내는 한자입니다. "풍류랑"이란, 남자가 풍류를 잘 즐기며,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는 뜻으로 사용됩니다. 이러한 풍류랑적인 분위기는 고전문학이나 문화예술 등에서 자주 등장하며, 고상한 이미지를 상징하는 용어로 널리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