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환경에너지, 화학공학 전문가 정종하입니다.
Q. 태풍은 이번 종다리가 생각보다 쎄지 않아서 비만왔는데 다음에 또 태풍이 쎄게 올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정종하 전문가입니다.태풍은 주기적으로 오기 때문에 역대 최고였던 매미와 같은 초특급 태풍이 올해도 올 수 있습니다만, 아시다시피 기상관련 슈퍼컴퓨터가 예측해도 틀리는게 날씨라 바다물의 온도가 높다던지 기압골의 위치 등 상황이 맞아야 태풍도 세력을 키우니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Q. 일회용 물을 얼려서 먹으면 미세플라스틱이 더많다는데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정종하 전문가입니다.질문하신 일회용 물이 생수라고 생각하고 답변 드릴께요.생수병을 얼리게 되면 그 얼리는 과정 중에서 아이스 크리스탈이라고 하는 게 표면에 생기는데 그런데 그런 과정이 반복이 되게 되면 병 안에 균열이 생기게 되어 생수병의 미세플라스틱이 더 많이 나오게 됩니다.
Q. 중국발 미세먼지는 중국이 어떻게 해야지 없어질 수 있을까요 ?
안녕하세요. 정종하 전문가입니다.중국의 경제 활동이 줄어나, 중국에서 강한 환경 정책이 나와줘야 미세먼지가 줄거라 예상됩니다만세계의 공장 소리를 듣는 중국에서 친환경 정책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코로나 시대 때 외출 등은 어려웠지만, 공기질은 최근 10년 내에 가장 좋았던 것 같네요.
Q. 우리나라 전력은 무엇으로 만드나요? 원자력인가요?
안녕하세요. 정종하 전문가입니다.주로 전력 생산하는 방식은 화력 발전(화석연료) 및 원자력 발전입니다.한국전력통계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신재생에너지 비중은 7.5%.석탄(34.3%),가스(29.2%),원자력(27.4%)입니다.최대부하치를 넘어 유사 시 발전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대응이 쉬운 화력 발전이 주 이용됩니다.
Q. 지하철은 왜이렇게 에어콘을 세게 트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정종하 전문가입니다.지하철 위에 냉방기가 2개 있어 각 칸의 온도는 조금씩 다릅니다. (하기 사진 참고)질문자님이 타신 열차칸이 약 냉방 구간이 아니었던 것 같고, 에너지 절감한다고 에어컨을 약하게 틀면 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이 더위를 느낄 수 있으므로 냉방온도를 조절하는 것 보다, 질문자님 약냉방칸에 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