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성진 의료 전문가입니다.
Q. 아기 땀띠가 생겼는데요,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 생후 1~3개월에는 땀구멍이 발달하고 신진대사가 활발해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땀띠가 생기기 쉽습니다. 땀띠가 생겼을 때는 순면으로 된 옷을 얇게 입히고, 서늘할 때는 얇은 옷을 겹쳐 입혔다가 땀이 나면 하나씩 벗기는 것이 좋습니다. 땀띠가 진정되지 않으면 피부과진료를 보시기 바랍니다.
Q. 코털을 뽑다가 사람이 죽을수도 있다고 하는데 이는 무엇 때문일까요?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입의 양쪽 꼬리 끝부분과 미간을 꼭짓점으로 하는 삼각형 영역은 감염이 발생하면 안면 정맥과 해면정맥동이라는 정맥에 염증이 퍼질 수 있고 뇌 쪽으로 염증이 퍼지는 경로가 되어 뇌 쪽에 감염이 되어 뇌수막염이나 뇌농양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고 심한경우 이로인해 사망할 수도있습니다..
Q. 감기 몸살중에 코피가나면 낳는 징조라고하는데 맞는지요?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 코피가나오면 감기가 낳는 징조라는것은 의학적으로 전혀 근거가 없으며 아마도 코가 헐어 코피가 나는 경우 감기가 오랜시간 경과한 경우라 시기적으로 감기가 낳을 때가 된 것의 오해라 생각됩니다.
Q. 물은 어느정도 온도의 물을 먹는게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일반적으로 우리가 마시는 물의 적정온도는 11~15도가 적당하며.적정 수분 섭취량은 성인 기준으로 키와 몸무게를 더하고 100으로 나눈 수치가 권고 됩니다.
Q. 아버지가 가끔 어지럼증을 이야기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누워 있거나 앉아 있다가 갑자기 일어나는 경우 체위의 갑작스러운 변화에 발생하는 혈압 저하를 기립성 저혈압 이라고하며 이로 인한 어지럼증을 의미합니다. 우선 기립성 저혈압 이 의심 되면 복용하고 있는 약물 중에서 기립성 저혈압을 유발하는 약제가 포함 되어 있는지 확인하여 해당 약제 투약을 중단 합니다. 또 원인 질환의 동반 여부를 확인하여 심기능 저하 및 유효 혈액량 감소를 일으킬 수 있는 동반 질환을 치료 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염분과 수분 섭취를 늘려 체액량을 유지하는 식이 습관 조절을 해 볼 수 있고 심한 경우 약물 치료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규칙적인 식사와 적절한 염분과 수분을 섭취하고 갑작스럽게 일어나는 것을 피하고 앉거나 일어 설 때는 동작을 천천히 하면 도움이됩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순환기 내과 진료를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