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감기약(알약)을 먹을때 쌍화탕이랑 먹으면 효과가 더 좋나요?
안녕하세요. 조진우 약사입니다.우선 약국에 있는 쌍화탕은 기혈을 조화롭게 하여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한의학의 대표적인 처방입니다.그래서 피로가 있거나, 몸살과 같이 컨디션이 떨어졌을때 복용해보면 도움이 되는 약제 입니다.약의 경우 일반적으로 물과 드시는게 좋긴 하지만, 약국에 있는 액상형 드링크제와 같이드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감기기운이 있을때 알약으로 된 감기약과 쌍화탕을 같이 드시기를 선호하시는 분들은 약국의 쌍화탕이 온장고에서 많아 추울떄 따뜻하기도 하고, 위의 설명에서와 같이 몸살이나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을수 있기 때문입니다.쌍화탕도 하나의 약제이고, 약국에 있는 알약으로 된 감기약과 시너지효과를 낼수 있는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감사합니다.조진우 약사 드림.
Q. 일회용 인공눈물 쓰고 남은건 버려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조진우 약사입니다.일회용 인공 눈물 사용에 대해 질문이 자주 있는 내용입니다.우선 일회용 인공눈물은 일회용인만큼, 따로 방부제가 들어가 있지 않아서 한번 개봉을 하면오염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이러한 이유로 식약처에서는 한번 개봉을 하면 다시 뚜껑을 닫을수 없는 Non-리캡형으로 바꾸어 생산하라고 권고했던 내용이 있습니다.가급적 식약처의 안내처럼 1회용으로 사용하고 버리는 것이 가장 안전한 사용 방법입니다.하지만 하루에 점안액을 사용하는 횟수가 1회 이상이고, 일회용 점안액의 제품이 리캡이 되는 제품이라면 오픈 하고, 점안제를 깨끗하게 관리한 상태에서 하루 이내에 사용 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점안액의 오염을 낮추기 위해 점안액을 사용시 손을 깨끗하게 씻고 점안액이 나오는 부분이 최대한 신체와 접촉하지 않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감사합니다.조진우 약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