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한진 전문가입니다.
역사
Q. 유네스코가 하는일과 세워진 연도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1945년 9월 영국과 프랑스의 공동 주최로 런던에서 열린 유네스코창설준비위원회에서 37개국 정부 대표에 의해 유네스코 헌장이 채택되었으며, 1946년 11월 20개 서명 국가들이 헌장 비준서를 영국 정부에 기탁함으로써 최초의 유엔 전문 기구로 발족했습니다.참고로 우리나라는 1950년에 가입했습니다.유네스코가 하는 일로는, 교육, 과학, 문화 분야에서 국제 협력을 하며 보호해야 할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는 세계 유산을 지키는 일,그리고 학교 정책, 교사 교육, 타 문화 이해 사업뿐만 아니라 인권과 환경 분야에서 교육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역사
Q. 수인선(협궤열차)는 언제 중단되었나요?
안녕하세요. 협궤열차는 교통량이 적은 지방철도로 사용되었으나, 교통이 발달한 뒤로는 거의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말씀대로 수원과 인천의 송도역을 잇는 수인선과 수원과 여주 간을 잇는 수려선이 있었습니다. 이중 수인선이 안산의 상록구와 단원구를 지나갔습니다. 수려선은 1972년 3월 31일 폐선되었으며, 수인선은 경제성이 낮아져 1995년 12월 31일 폐선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역사
Q. 지금은 네비게이션이 생겨 편하게 운전을 안내받는데 처음 네비가 출시된때는 언제인가요?
안녕하세요. 지금처럼 차에 설치해서 쓰는 형태의 네비게이션은 1981년 혼다에서 개발한 '일렉트로 자이로게이터'라고 보는 의견이 많습니다. 그 후 처음으로 GPS 기반의 내장형 내비게이션을 장착한 차량은 1990년 마쓰다 코스모입니다.국내에서는 1993년 현대전자에서 일본, 미국에 이어 세계 3번째로 GPS 기반의 차량용 내비게이션을 개발했다고 합니다.기사 최초로 양산 및 시판한 것은 1996년 쌍용정보통신이며 기사, 실제 차량에 장착되기 시작한 것은 1997년부터입니다. 이 때는 기아 엔터프라이즈, 현대 다이너스티, 쌍용 체어맨 등에 적용되었습니다.요즘은 장착하기보다 내장형 혹은 어플을 많이 이용하시죠.감사합니다.
역사
Q. 하멜보다먼저 조선에온 외국인이 있다고 하던데요
안녕하세요. 박연은 하멜 표류기로 잘 알려진 하멜보다 먼저 1627년경 조선에 왔습니다.박연의 원래 이름은 얀 야너스 벨테브레이였습니다.네덜란드 동인도 회사 소속 홀란디아호의 선원이었습니다.당시 네덜란드는 활발한 해상 무역을 하고 있었습니다.일본 나가사키로 가던 중, 태풍을 만나 제주도에 떠밀려 오게 되었죠.당시 조선은 외국인 표류자를 고국으로 돌려보내 줬다고 합니다.조선과 통교하고 있는 국가들 중에서 접경 국가 출신의 표류자는 그 나라로 직접 돌려보내 줬고그렇지 않을 경우 명나라에 맡겨졌다고 합니다.박연도 명나라를 통해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었지만 상황이 따라와 주질 못했습니다.당시 명나라는 후금과 대치중이라는 이유로 송환을 부담스러워했고일본은 크리스천이라는 이유로 사양했습니다.당시 일본은 가톨릭 탄압 정책을 취하고 있어서 크리스천을 믿는 서양인이 일본에 오는 것을 싫어했습니다.박연은 결국 조선으로 귀화해서 무관으로 활약하게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음악
Q. 소리방향은 귀 안으로 향하는데 가는귀가 먹었다는 표현을 하는 이유는 뭘까요?
안녕하세요. '가는 귀'란 '작은 소리까지 듣는 귀', 또는 그런 능력을 말합니다.고주파의 소리는 저주파의 소리에 비해 얇고 가느다란, 날카롭고 높은 특징이 있고일반적인 난청은 고주파에 해당되는 청력부터 진행됩니다.따라서 '가느다란 혹은 가는' 소리를 못 듣는다라는 뜻에서부터 '가는 귀가 먹었다'라는 표현이 나왔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