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호성 의료전문가입니다.
기타 의료상담
Q. 땀띠가 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일반적으로 생기는 모양, 발생된 시간이 얼마나 경과했느냐에 따라서 급성, 만성으로 구분합니다. 그 이유는 치료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 외에도 한냉형, 열형, 피부묘기증 등으로 세분되는 형태가 있습니다.이들의 원인으로는 신체에 이상이 있는 경우 알레르기, 혹은 다른 병으로 이행되는 중간에 두드러기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우선입니다.하지만 지금 증상이 당장 불편하다면 외출을 가급적 삼가해주시고, 외출 시에 유분이 적게 함유된 자외선차단제를 도포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땀 흡수가 잘 되는 면으로 된 옷을 입어주시고, 주기적으로 자극이 안되게 땀을 시원한 수건으로 닦아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아무런 질환이 없거나 원인을 밝히지 못하면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기도 합니다. 증상이 지속 시에는 가까운 피부과 내원하셔서 적절한 진료 받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답변이 도움되었으면 합니다.
정형외과
Q. 족저근막염에 스트레칭이 필수라고 하시던데 어떤식으로 하면 도움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족저근막염의 보존적 치료는 원인 제거 및 교정인데 잘못된 운동 방법이나 무리한 운동량, 불편한 신발 착용 등을 교정해서 원인을 제거하는 것입니다.그리고 족저근막과 아킬레스건을 늘려주는 스트레칭으로 족저근막염을 관리할 수 있으며, 보조기라고 해서 뒤꿈치 컵이 사용되고 있습니다.딱딱한 플라스틱 제품은 뒤꿈치 연부 조직을 감싸서 뒤꿈치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기전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고무 제품은 연부 조직을 감싸면서 쿠션 역할도 하도록 합니다.부목이나 석고 고정으로 발목 관절을 중립하거나 약간 발바닥 쪽으로 굽힌 상태에서 유지하는 방법에도 보조기는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 외에 소염 진통제 등의 약물 복용과 주사치료, 체외충격파 요법 등이 있으니 추가적인 치료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었으면 합니다.
정형외과
Q. 연골연화증이랑 손목이 안 좋은데 운동하면 도움 되나요?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연골연화증은 병의 정도에 따라서 운동 능력이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경미한 무릎연골연화증은 크게 문제가 없다면 치료를 받으면서 정상적인 운동을 하셔도 됩니다. 다만 무릎연골연화증을 악화 시킬 수 있는 운동 즉 등산, 계단, 120도 이상의 자전거 운동 등은 제한하는것이 좋습니다.또한 무리한 스쿼트, 런지의 운동을 하다가 무릎통증이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익스텐션 운동을 제일 가볍게 하셔서 시작해보시고 하중을 적게하는 운동부터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손목 또한 개개인의 상태가 다르므로 무리한 운동 부터 시작하는 것보다는 가벼운 스트레칭과 적절한 휴식으로 시작해서 점차 근력운동의 비중을 늘려 나가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답변이 도움되었으면 합니다. 질문자님의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피부과
Q. 발바닥과 발가락의 껍질이 자꾸 벗겨집니다 도와주세요ㅜㅜ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아마도 KOH검사를 통해 무좀이 아님을 확인하신 것 같습니다. 피부 건조증에도 상기 증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운동량을 당분간 줄여주시고, 보습크림 (보습크림으로 충분하지 않다면 바셀린) 도포 하며 경과를 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내과
Q. 황달수치가 높을 경우 몸에 영향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원인은 다양하지만 길버트 증후군의 유병율이 높습니다. 길버트 증후군은 적혈구 또는 간에 이상이 없지만 빌리루빈 수치가 상승한 경우입니다. 길버트 증후군은 적혈구의 성분인 헤모글로빈이 어떤 이유로 혈중으로 나오게 되면 간에서 분해되어 빌리루빈이 되는데, 이 빌리루빈을 분해할 때 필수적인 효소에 문제가 생긴 유전 질환입니다.길버트 증후군의 특성을 고려하면 금식할 때 황달 수치는 높을 거고, 식사 후에는 황달 수치가 떨어집니다.길버트 증후군은 증상은 없습니다. 금식을 하거나, 과한 운동 등으로 수치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치료보다는 관리로 접근을 하셔야 합니다. 불규칙한 식습관을 개선하며 규칙적이고 적절한 운동을 병행하며 주기적인 혈액검사로 수치를 경과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또한 간에 이상이 없다하더라도 과한 음주는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생명에 지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황달 등의 증상으로 신경쓰이고 불편하실 겁니다. 그러나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이로 인해 내 몸을 더 신경쓰고 관리해줄 수 있으므로 결과적으로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으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으시길 바랍니다.보다 추가적인 문진 및 검사로 정확한 진단 후 필요한 관리를 받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답변이 도움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