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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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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전문가
성신학원
Q.  기독교와 이슬람교의 뿌리가 같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성경 창세기 11장에 나오는 아브라함은 아들이 이스마엘과 이삭이고 아버지는 데라 입니다.그러나 꾸란 6:74에 나오는 아브라함은 아들이 이스마엘이고 아버지가 아자르 입니다.즉 둘의 뿌리는 같지 않습니다.
Q.  왕희지가 쓴 난정서는 어떤 내용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중국 동진의 왕희지가 쓴 행서첩으로 동진 목제 영화 9년 3월 3일 회계산음의 난정에서 당시의 명사 40여명이 어울려 놀며 시를 지었는데 그 시집에 붙인 서문을 왕희지가 썼습니다 이를 난정서라 합니다.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영화 9년 계축년 3월 초 회계군 산음현의 난정에 모여 수계 행사를 열었다. 많은 선비들이 모두 이르고 젊은이와 어른들이 다 모였다. 이곳은 높은 산과 고개가 있고 깊은 숲과 울창한 대나무 그리고 맑은 물이 흐르는 여울이 좌우로 띠를 이루었다. 흐르는 물을 끌어 잔을 띄우는 물굽이를 만들고 순서대로 자리를 잡으니 비록 성대한 풍악은 없어도 술 한잔에 시 한수씩 읊으며 또한 그윽한 정회를 펼칠만 하였다 이 날은 맑은 날씨에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데 머리를 들어 세상의 넓음을 우러르고 고개를 숙여 사물의 흥성함을 살피니 경치를 둘러보며 정회를 펼침은 족히 보고 듣는 즐거움을 다하기에 참으로 기쁘기 한이 없다. 무릇 사람들이 서로 어울려 한 평생을 살아가되, 어떤 사람은 벗을 마주하여 서로 회포를 나누고 어떤 사람은 정회를 대자연에 맞기며 유람을 한다. 비록 나아감과 머물음이 서로 다르고, 고요함과 시끄러움도 같지 않건만 자신의 처지를 만족하며 잠시나마 득의하면 기쁘고 흡족하여 장차 늙어 죽으리라는 것도 모르는 법이다.흥에 겨우면 다시 권태롭고 감정이란 세상사에 따라 변하는 것이다. 감흥이란 단지 그에 따라 일어나는 것이다. 예전의 기쁨도 잠깐 사이에 곧 시들해지니 더더욱 감회를 느끼지 않을 수 없다. 하물며 사람 목숨의 길고 짧음이 비록 하늘에 달려있다 해도 결국에는 죽어여 할뿐임에랴, 옛사람이 이르기를 '삶과 죽음은 역시 중대한 일이다.'라고 했으니 어찌 비통하지 않은가, 매번 옛사람들이 감흥을 일으켰던 까닭을 살펴보면 마치 계약문서가 들어맞듯 일치하여 그들의 문장을 보면 탄식을 하지 않은 적이 없었고 가슴에 와닿지 않음이 없었다 그런 즉 삶과 죽음이 하나라는 말이 얼마나 헛된 것이며 장수와 요절이 똑같다는 말이 거짓임을 알겠다. 후세 사람들이 오늘의 우리를 보는 것 또한 오늘의 우리가 옛 사람을 보는 듯하리라. 슬프도다. 오늘 모임을 가졌던 사람들이 모두 그 술회를 시로 적었으니 비록 후세에는 세상이 달라져도 정회가 일어나는 까닭은 한가지인즉 뒤엣 사람이 이 글을 보면 또한 느끼는 바가 있으리라.
Q.  홍문관의 주목적은 어떤것인지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홍문관은 조선시대 궁중의 경서, 사적의 관리, 문한의 처리 및 왕의 자문에 응하는 일을 맡았습니다.즉 왕실의 책이나 문서 관리, 정책을 연구해 임금의 정치에 도움을 준 관청입니다.
Q.  장충단공원의 의미와 유래를 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장충단공원은 명성황후가 살해된 을미사변 때 순국한 충신, 열사들을 제사하기 위해 1900년 9월 대한제국 고종이 장충단이라는 사당을 설치한데서 비롯되었습니다.
Q.  천리장성의 주목적은 어떻게 되는지?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천리장성은 고구려가 당나라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631년 축조를 시작한 성입니다.평안남도 대흥군 덕흥리에 위치, 오늘의 자강도 초산에서 함경남도 정쳥에 이르는 천여리의 장성이었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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