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아베노 세이메이라는 음양사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아베노 세이메이는 921년 아베노 마스키의 아들로 태어났고 아버지는 천황의 식사를 관장하던 대선대부였습니다. 그러나 일설에 의하면 아와지 국의 하급 관리인 아베노 하루키가 아버지 라는 설도 있습니다.잡안에 대해서는 우대신을 지낸 아베노 미우시 혹은 견당 유학생 아베노 나카마로의 후손이라는 설이 있으며 아베노 세이메이는 츠지미카도 가문의 시조입니다.그는 어려서부터 음양사 카모노 타다유키, 카모노 야스노리 부자에게서 음양도와 천문도를 배웠으며 948년 궁중에서 숙직, 경비 등 잡일을 하는 하급 관리인 대사인에 임명된 후 960년 음양료에 속한 천문박사에게 천문학을 배우는 천문득업생으로 선발, 이후 천문박사에 임명됩니다.979년 아베노 세이메이는 당시 황태자의 지위에 있던 모로사다 친왕의 명으로 텐구를 봉인하는 의식을 행했고, 이를 계기로 황실과 귀족들의 신뢰를 얻어 많은 점술과 음양도 의식을 행한 기록이 보입니다. 특히 소우기에 의하면 993년 이치조 천황이 갑자기 병에 걸렸을 때 주술을 행해 낫게 했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어당관백기에는 가뭄이 심해 그가 기우제를 지내자 비가 내렸다는 기록이 있습니다.그는 천문학에서 배운 수학 능력을 인정받아 세수 파악과 감사를 주요 업무로 하는 주계료에서 근무하여 주계꿘조의 일을 맡았고 그 뒤 좌경권대부, 곡창원별당, 하리마 국의 국사를 역임했습니다. 그의 아들 아베노 요시마사와 아베노 요시히라가 천문박사와 음양조에 임명되며 일본 음양도의 명문 가문으로 자리 잡았습니다.천문, 주술, 점복을 주로 다루던 아베노 세이메이의 이야기는 신비로운 일화를 남겼는데 대경에는 카잔 천황의 퇴위를 예고한 이야기가 있고 고금물어집은 음양사인 자신의 명령을 따르는 귀신을 활용해 불교의 노승과 기술 겨루기에서 이겼다는 일화와 풀잎을 던져 개구리를 죽였다는 일화가 있습니다.그 외 여러 서적에 후지와라노 미치나가에 대한 저주를 밝힌 이야기나 박의 독기를 점으로 맞춘 이야기가 있으며 저서로 점사략결, 마상점이 있습니다.
Q. 모네의 파라솔을 든 여인의 작품 특징과 표현기법이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이 작품은 청명한 날 모네가 아내 카미유와 아들 장을 모델로 그린 것으로 바람 부는 언덕에 초록색 파라솔을 들고 청명한 하늘과 구름을 배경으로 걸어가는 카미유가 뒤돌아보는 순간의 역광을 빠른 붓 놀림으로 표현했습니다.새의 솜털 같은 흰 구름을 배경으로 한 아내 카미유는 신비롭게 보이며 귀여운 모자를 쓴 아들 장은 두 뺨에 홍조를 띄우고 서서 이쪽을 바라봅니다.그는 이 작품을 그리면서 빛에 따라 변하는 아내 카미유의 모습을 그리고 싶어했고 화창한 날씨에 바람에 나부끼는 카미유의 머리카락과 베일은 양산의 빛을 받은 초록색으로, 날리는 드레스는 하늘의 빛을 받아 하늘색과 본연의 흰색으로 표현해 늘 표현하는 원물의 색과 다름을 느낄수 있습니다.그는 이 작품 속에 빛과 대기의 움직임으로 인해 변하는 빛과 색이 있는 카미유의 얼굴과 베일, 모습, 아들 장과 주변을 그렸고 하늘과 대기, 구름과 들판의 풀들도 부는 바람으로 흔들리는 느낌을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