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떼놈, 짱깨 라고 하는데 떼놈의 어원은 뭔가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되놈은 중국인을 낮잡아 부르는 한국어 명칭으로, 한국인들 사이에서 중국 한족들이 잘 씻지않고 더럽다는 뜻인 때놈, 인구가 매우 많은 것을 빗대어 떼놈이라고 변형되어 부르기도 합니다.원래 되놈은 청나라를 세운 여진족에 대한 멸칭으로, 고대부터 한국, 중국에서 저들을 도이라고 물렀습니다. 말갈 -여진 시절부터 사용했던 말로 삼국시대부터 살을 맞대고 지낼수밖에 없었기에 비교적 미개하다고 생각한 그들을 이렇게 불렀습니다.짱깨는 중국어 장궤에서 온 말로 중국어 장궤는 짱궤이인데 이것이 변해 짱깨가 되었습니다.장궤는 돈궤를 장악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주인장과 같은 말 입니다.
Q. 고려 인삼이 왜 유명하게 되었는지 유래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고려인삼은 문헌상으로 1500여년 전 중국 양나라때 도홍경이 저술한 의학서적인 신농본초경집주, 명의별록에 백제, 고려, 상당의 인삼에 관한 기록이 처음 보입니다.이 고장의 인삼은 그늘에서 특수한 방법으로 양식하는데 그 약효가 뛰어나 대량수출이 이루어지며 이 지역에서 산출된 수삼으로 특수가공을 해 만든 홍삼은 전량 수출되고 있습니다.고려인삼에 함유되어있는 진세노사이드 Ra,Rf,Rg3,Rh2등은 미국산 인삼에는 없고 고려인삼에만 유일하게 들어있는 성분이기때문에 더 유명합니다.
Q. 타이타닉은 어떤 시간과 장소에서 침몰했나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타이타닉호는 1912년 4월 15일 새벽 북대서양에서 침몰했는데 사우샘프턴에서 뉴욕으로 가는 첫 항해를 시작한지 4일만입니다.1912년 4월 14일 일요일 23시 40분경 타이타닉호가 빙산에 부딪혔습니다.출항 당시 승무원들에게 쌍안경 보관함의 열쇠가 인계되지 않아 망지기들이 눈으로만 위험 요소를 확인해야 했고 사고 당시 달이 뜨지 않았고 파도가 거의 없어 별빛과 배 자체 조면만을 의존한 빙산의 육안 식별은 매우 어려웠습니다.출항 오전부터 빙산이 돌아다닌다는 소식이 선박 사이의 무선통신으로 공유되었으나 화이트 스타 직원이 아니라 마르코니 사 파견 직원들인 타이타닉호의 통신사 2명은 승객들의 통신 발신 업무에 쫓기고 있었고 이 계절의 북대서양의 항해에는 자주 있는 일이라고 여겨 경고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또 침몰 당시 가장 가까이 있던 배가 SS캘리포니안 호 였는데 1명뿐인 통신사가 취침중이라 무전 수신을 못해 구조하러 오지 못했습니다.원인을 추가로 적자면, 빙산 경고 메시지가 선장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항로는 바다 밑에 있기 때문에 알아냈을 때는 늦었으며 조타수가 갑작스러운 상황에 잠깐동안 우현 전타와 좌현 전타를 헷갈렸습니다.또한 리벳 불량, 격벽 구조에 문제가 있어 해수가 하나둘씩 흘러갔고, 충돌 사실을 인지했음에도 한동안 계속 전진, 가장 가까웠던 캘리포니안호의 유일한 무선사 에반스는 타이타닉호의 조난신호 발신 당시 통신장비를 끄고 자고 있었습니다.3등객 승객들이 탈출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일단 후에는 대부분 나왔으나 이미 많은 구명보트가 떠난 상태였고 구명보트의 정원이 탑승객의 절반밖에 되지 않았습니다.타이타닉을 제조할 때 사용한 철의 강도가 문제였는데 황이 너무 많이 함유되어 강도가 약해진 철을 사용한 것이 문제였습니다.타이타닉호의 희생자 수에 대해 다양한 설이있으나 영국 상무성의 조사에 따르면 1,514명에 달해 세계 최대의 해난사고입니다.즉 2224명중 710명이 생존, 1514명이 사망했다는 결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