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신라시대 역대 왕 순서가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1대 혁거세 거서간, 2대 남해차차웅, 3대 유리이사금, 4대 탈해이사금, 5대 파사이사금, 6대 지마이사금, 7대 일성이사금, 8대 아달라이사금, 9대 벌휴이사금, 10대 내해이사금, 11대 조분이사금, 12대 첨해이사금, 13대 미추이사금, 14대 유례이사금, 15대 기림이사금, 16대 흘해이사금, 17대 내물마립간, 18대 실성마립간, 19대 눌지마립간, 20대 자비마립간, 21대 소지마립간, 22대 지증왕, 23대 법흥왕, 24대 진흥왕, 25대 진지왕, 26대 진평왕, 27대 선덕여왕, 28대 진덕여왕, 29대 태종무열왕, 30대 문무왕, 31대 신문왕, 32대 효소왕, 33대 성덕왕, 34대 효성왕, 35대 경덕왕, 36대 혜공왕, 37대 선덕왕, 38대 원성왕, 39대 소성왕, 40대 애장왕, 41대 헌덕왕, 42대 흥덕왕, 43대 희강왕, 44대 민애왕, 45대 신무왕, 46대 문성왕, 47대 헌안왕, 48대 경문왕, 49대 헌강왕, 50대 정강왕, 51대 진성여왕, 52대 효공왕, 53대 신덕왕, 54대 경명왕, 55대 경애왕 56대 경순왕 입니다.
Q. 무신정변이 일어나게 된 원인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1170년 무신 정중부 등에 의해 일어난 정변으로, 고려 귀족사회는 귀족들이 정치적 권력을 독점하고 대토지를 겸병하는 등 경제적 실권을 장악하는 가운데 이를 둘러싼 지배층 내부의 항쟁이 야기되어 차츰 동요, 문벌귀족들의 지배체제는 왕권과 결탁하려는 지방향리출신 신진관료의 성장을 제약했고 이는 다시 무반에 대한 차별로 연결되었습니다.고려의 문, 무반 같은 양반관리로 단일 관계체계 안에 일원적으로 편성되어 법제적으로는 동등한 대우를 받게 되어있었으나 실제 문반만이 귀족이 되어 정치권력을 독차지하고 심지어 군대를 지휘, 통수하는 병마권까지 장악, 무반은 귀족정권을 보호하는 호위병의 지위로 떨어져있었습니다.일반군인들은 전쟁시와 평소에도 공역에 동원되는 등 고역에 시달렸으며 전시과 체제의 문란으로 군인전도 제대로 지급받지 못해 생활고를 겪었습니다.이러한 문, 무의 차별대우에 대한 무신들의 불만과 일반군인들의 불만이 고조되어갔습니다.이러한 배경에서 1170년 8월 의종의 보현원 행차를 계기로 정변이 일어나는데, 의종은 보현원 행차 도중 무신으로 하여금 오병수박 놀이를 하도록 시켰는데 대장군 이소응이 이기지 못하고 달아나가 문신 한뢰가 그의 뺨을 때린 사건이 일어납니다.이것이 도화선이 되어 정중부, 이의방, 이고 등은 보현원에 도착하자 순검군을 모아 호종한 문관과 대소신하, 환관들을 살해함으로써 반란이 시작됩니다.
Q. 대승불교에서 말하는 보시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반야의 지혜에 입각해 중생의 구제를 목표로 실천하는 불교수행법입니다.보시는 스스로의 깨달음을 얻는 수행의 결실과 함께 구제받지 못한 세상의 모든 유정물을 구제해준다는 이타의 서원에 그 근거를 둡니다.보시는 이종시, 삼시, 사시, 팔동시 등으로 분류, 이종시는 재시와 법시로 나누어지고, 삼시는 재시와 법시와 무외시로 나뉘어집니다.재시는 누구든지 구하는 사람이 있으면 능력에 따라서 재물을 , 스스로 인색하고 탐욕한 생각을 버려 구하러온 사람으로 하여금 기쁨을 얻게끔 하는 것법시는 중생이 진리를 구하러 오거든 자기가 아는 대로 좋은 방편을 써서 이야기해주되, 명예나 이익이나 존경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오직 수도상의 이익과 남의 구제를 위하여 이익을 줄 수 있게 되기만을 염원하며 행하는것무외시는 어떤 사람이 재액을 만나고 어려운 일을 당하여 공포와 위험 앞에 놓여 있을 때 자기가 스스로 그 난을 받아 감당하고 그 사람을 공포 속에서 구출해 내어 평화와 안전을 베풀어주는 것삼시는 굶주인 이에게 먹을 것을 주는 음식시, 가난한 이에게 재물을 주는 진보시, 정법의 수호를 위해 목숨까지 바치는 신명시 등으로 분류합니다.팔종시는 나에게 가까이 오는 사람에게 보시하는 수지시, 재물이 없어지거나 못 쓰게 될 것을 걱정해 차라리 잃어버리지 않으려고 보시하는 포외시, 먼저 보시를 받은 은혜를 갚기 위해 그에게 도로 보시하는 보은시, 지금 저에게 보시하고 다음에 그에게서 보시받기를 바라는 구보시, 조상에게 배워서 보시하는 습선시, 하늘에 나기를 바라서 보시하는 희천시, 좋은 소문이 나기를 바라서 보시하는 요명시, 마음을 장엄하여 아끼는 마음을 없애고 정을 얻어 열반의 즐거움을 억디 위해서 보시하는 위장엄심등시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