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우리나라는 왜 설날이 구정과 신정으로 나누어져있나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구정과 신정으로 분류된 이유는 달력의 양력, 음력과 관계가 있습니다.양력은 태양을 기준으로, 음력은 달을 기준으로 하는데 우리 선조들은 음력을 기준으로 삼았기 때문에 우리의 전통적인 설날은 음력기준 2월에 존재하는 구정입니다.그러나 대한제국시절 외래문화를 수용하는 과정 중 양력문화가 들어왔고, 양력은 일본과 서양이 사용, 한국이 일제시대를 거치며 우리 전통의 음력 설은 구정, 일본의 문화인 양력 설은 신정이라 부르게 됩니다.우리나라의 것을 옛 것으로 , 일제 자신들의 것을 새로운 것이라 폄하하기 위한 목적이 있었고, 그것이 현대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Q. 루시퍼를 제외한 다른 솔로몬의 72대 악마는 왜 전해지게 되었나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전설에 따르면 솔로몬은 강대한 마법을 이용해 악마들을 사역했고 예루살렘 성전을 건립했다고 전해집니다.그러나 솔로몬은 그 악마들의 힘을 위험하게 보고 놋쇠로 만든 항아리에 봉해 그것을 바빌론의 구멍이라 불리는 바빌로니아의 깊은 만에 묻었고 후 바빌로니아 사람들이 그 항아리를 발견하고 보물이 있는 줄 알고 열었다가 봉인이 풀렸다고 합니다.72악마들 중 71위가 도망쳐 다들 지옥에 있던 자신들의 영지로 돌아갔지만 대악마 벨리알만은 남아 우상 속에 들어가 신탁을 내리는 일을 했다고 전해집니다.구성원 중 바알이나 아스타로트, 페넥스, 아몬처럼 원래는 다른 종교나 신화에서 나오는 신들도 포함되어있는데, 유대교와 기독교는 유일신 교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며 악마의 특성이나 의식 행위 중 원래 주신들의 성향이나 그들을 숭배하던 사람들의 종교의식을 비틀어 만든 경우가 있으며 ,72라는 숫자는 황도 12궁을 다시 6구역으로 분할해 나온 수로 상징적인 전방위의 지배자를 정하기 위한 것이라 추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