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조훈 전문가입니다.
Q. 지진의 규모를 나타내는 척도인 리히터 규모와 모멘트 규모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지진의 크기를 측정하는 방법은 리히터규모와모멘트 규모이며 리히터규모는 지진파의 진폭을 기반으로 지진의 크기를 측정하는 것이며 S파의 최대 진폭을 로그 스켘일로 변환하여 계산하는 방법입니다! 모멘트 규모는 지진의 에너지를 물리적으로 계산하는 척도로 리히터 규모보다 더 정확하게 큰 지진을 측정하며 지진이 발생한 단층의 모멘트를 기반으로 계산하게 됩니다!
Q. 달의 잔전 주기가 바뀌게 되면 지구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나요?
달은 공전주기와 자전주기가 27.3일로 동일하기에 항상 같은 면만 지구를 향하게 합니다. 이러한 현상을 가지고 동주기 자전이라고 하는데 만약 달이ㅡ 주기가 바뀐다면 지구에서 달을 바라볼때 달의 다른 면도 보이게 될것이며 달이 지구의 바다에 미치는 조석효과가 달라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지구의 자전 속도에도 영향을 주고 이에 따라 기후변화 가능성도 있을것입니다!
Q. 지구의 자전이 온도유지와 관련이있나요?
지구의 자전은 지구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자전을 하지 않으면 낮과 밤의 온도 차이가 극단적으로 변하게 됩니다. 자전으로 인하여 지구 표면이 골고루 태양 에너지를 받게 되는데 자전을 안하면 한쪽은 계속뜨거운 낮, 반대쪾은 영원한 밤이 되어 극단적인 온도 차이가 발생하게 되겠찌요. 현재 지구는 하루동안 일정하게 에너지를 분배하며 온도를 조절하게 되지요! 또한 자전은 대기와 해양이 순환하여 열을 이동할수 있도록 해주며 적도에서 받은 태양열이 대기순환과 해류를 통해 극지방으로 이동하는 과정을 거치게 해줍니다. 만약 이과정이 없다면 적도는 너무 뜨겁고 극지방은 극도로 차가워지는현상이 나타나게 되겠찌요~! 지구는 자전하기에 한 지점이 태양빛을 받게 되는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고(낮이 길어지면 기온이 천천히 오르고 밤이 되어도 기온이 서서히 떨어지겠지만) 있습니다.
Q. 북극성은 우리나라와 얼마나 멀리떨어져 있을까요?
북극성은 지구에서 433광년정도 떨어져있으며 이를 우리가 사용하는 km단위로 바꾸면 4,100조 정도 떨어진것입니다.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지구어디에서 측정하더라도 동일하게 되겠지요~북극성은 자체적으로 매우 밝은별이며 태양의 2,500정도의 밝기를 나타냅니다. 절대등급이 -3.64이며 밤하늘에서 48번째로 밝은별중 하나입니다! 북극성까지 가려면 빛의 속력으로 433년 스페이스 X의 스타십 우주선으로 1,600만년정도가 걸린다고 하지요! 그렇기에 현재의 기술로 북극성을 가는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Q. 캘리포니아쪽에 홍수 피해 복구로 고생한다는데 경제적인 지원 방안과 손실 줄일 수 있는 방법들은?
피해 지역에 대한 경제적인 지원방안은 정부 차원에서 진행하거나 자연재해와 관련된 보험시스템을 활성화하는 방안이 있을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세제 감면혜택과 같은것들이 필요하겠찌요~ 자연재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선 사전 예방 및 인프라를 강화하고 조기 경보 시스템 및 교육을 진행하고 국제 협력 및 정보 공유과정이 필요할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