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조훈 전문가입니다.
Q. 1~2만년 전 지구 온도가 갑자기 4~5도가 올라간 이유가 뭔가요?
1~2만년전 지구의 평균 온도가 급격히 상승한것은 마짐가 빙하기 이후 시작된지구의 자연적 기후 변화 과정으로서 천문학적 요인, 대기중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 빙하와 해양의 상호작용등에 의해 발생하게 되며 지구의 기후는 천문학적 요인에 의해 장기적으로 변하는데 이를 밀란코비치 주기라곻 ㅏㅂ니다. 이에 따라 지구의 궤도와 자전축 변화에 따라 태양복사에너지가 달라지게 되는데, 이현상은 이심률, 자전축 기울기, 세차운동 등이 달라지게 되는 현상입니다. 약 2만년 전부터 지구의 궤도와 자전축 변화로 북반구가 더 많은 태양복사 에너지를 받게 되고 이에 따라 온도 상승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표면이 태양 빛을 반사하는 정도인 알베도도 빙하기를 거치면서 많은 얼음이 태양 에너지를 많이 반사시키게 되는데 빙하가 녹으면서 어두운 바다와 땅이 드러나면ㅅ ㅓ태양에너지를 흡수하게 되면서 양의 피드백 과정으로 더 많은 빙하가 지속적으로 녹게 되면서 온도를 추가로 상승시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Q. 태양계를 집어삼킬 규모의 블랙홀도 충분히 있을수있나요 ?
태양계를 집어삼킬정도의 거대 블랙홀은 존재하고 있으며 초거대질량 블랙홀은 태양보다 훨씬 큰 범위를 지배할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초거대질량 블랙홀의 질량은 태양질량의 수백만~수십억배에 달하고 이 블랙홀의 이벤트 호라이즌에서의 반경이 수억 킬로미터가 되기에 태양계 정도는 가뿐히 삼켜버리는것이지요. 태양계는 약 30억km정도이기때문입니다.
Q. 어떤떄 달을 보면 달 주위에 무지개가 생겨서 보일떄가 있던데 이건 어떻게 해서 보이는건가요?
달주위에 무지개처럼 둥글게 보이는 현상을 달무리라고 하며 대기중의 빙정에 의해 빛이 굴절되고 반사되면서 발생하는 자연적인 현상입니다. 달무리는 주로 밝은 달빛이 대기중의 특정 조건에서 발생하는 구름에 의해 굴절되면서 나타나며 대기권 상층에 위치한 권운에 의해서 나타나며 (고도 약 5~10km) 달빛이 얼음 결정에 닿으면 빛이 굴절되거나 반사되고 얼음 결정의 육각형 구조는 빛을 약 22도 각도로 굴절시키는 특징을 가지게 되는데 달무리는 달비칭 굴절되며 파장에 따라 색이 분리되어 무지개 같은 색깔의 띄를 형성하면서 나타나게 됩니다. 주로 보름달이나 상현, 하현달일때 잘 보이며 대기 상층에 권운이 존재하고 이 권운이 얼음 결정으로 이루어질때 발생하게 됩니다.
Q. 흑색왜성 크기마다 질량이 어떻게 되나요?
흑석왜생은 이론적으로 설명한 천체로서 백색왜성이 모든 에너지를 잃고 식어버린 상태인데 현재 우주의 나이가 약 138억년으로 백색왜성이 흑색왜성으로 변할만큼의 시간이 지나지 않았기에 실제로 관측된저깅 없습니다. 태양정도의 질량을 가진 별이 생애 후반에 적색거성을 거친 후 바깥층을 방출하고 중심핵은 백색왜성이 되는데 백색왜성이 핵융합을 중단한 상태로서 축적된 열과 에너지를 서서히 방출하며 점점 식어가게 되고 매우 오랜 시간이 흐른 뒤 백색왜성은 열을 완전히 잃고 흑색왜성이 되는 것입니다~ 흑색왜성은 비초가 열을 방출하지 않으며 우주 배경과 거의 구별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Q. 행성으로 구별되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행성으로 구별되는 기준은 2006년 국제천문연맹에서 공식적으로 정의하게 되었으며 행성은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하며, 정역학적 평형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구형형태를 가지며 자체적인 중력으로 인하여 주변 공전궤도의 모든것들을 제거한다는 특징을 가지게 됩니다. 왜소행성은 앞의 2가지 조건은 충족하지만 마지막 궤도 청소 능력이 부족한 천체로서 명왕성이 이에 해당하여 퇴출되게 되지요.